장은테크, 액정타블렛 ‘MINE-JET101’ 통해 장기적인 원격수업 대비

장은테크, 액정타블렛 ‘MINE-JET101’ 통해 장기적인 원격수업 대비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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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중에서도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가 교육이다. 

원활한 대면 수업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들의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초기 원격수업은 장비가 부족하거나 소프트웨어 문제 등으로 인해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저 PPT 슬라이드 화면만 보여주며 읽기만 한다든지 온라인 환경에 제대로 맞추지 못한 강의들로 인해 교육의 질적 저하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상회의 등의 플랫폼이나 온라인 강의를 위한 소프트웨어, 방송장비, 액정타블렛, 전자칠판 등의 기술 발달로 인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원격 강의는 대면수업에 비해 교사의 실재감이 떨어질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을 액정타블렛과 소프트웨어 등이 보완하고 교사들도 이에 따른 강의 스케줄을 구성함으로써 커뮤니티 중심의 원격 수업 모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액정타블렛은 디지털펜으로 직접 판서를 하며 학생들에게 실시간 강의를 진행할 수 있어 교사와 한 공간에 있다는 듯한 느낌의 ‘실재감’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료 공유나 풀이과정 등도 이해하기 쉽도록 화면에 그려 보여줄 수 있다. 비대면을 통해 진행되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빠른 피드백은 물론이고 강의의 편의성과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도구로 선호도가 높다.

대표적인 액정타블렛으로는 한국브랜드 장은테크 ‘MINE-JET101’을 꼽을 수 있다. 10.1형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펜의 사용, 650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WindowXP~Window 10, Mac OS 10.14 이하 지원 등 뛰어난 호환성으로 어떠한 작업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장은테크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교육시장에서 액정타블렛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MINE-JET101모델의 경우 뛰어난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강의 용도로 선호되는 모델”이라고 전했다.

원격수업이 단기적인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의 새로운 학습 방법과 미래 교육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을 준비해야 한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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