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우 군수가 주요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
[더퍼블릭 = 이주영 기자] 충북 단양 류한우 군수가 공약·현안 사업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18일 단양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했다.
또 앞서 지난달에는 주요 현안사업장과 수해복구 현장 17곳을 돌며 꼼꼼한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박대순 부군수, 담당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 현안사업에 대한 분기별 보고와 5천만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논의 했다.
류 군수는 보고회에서 △특례군 법제화 △단양호 달맞이길 △단양호 수변생태탐방로 △단양보건의료원 △단양정수장 현대화 △북벽지구 테마공원 등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들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이행률을 극대화하라고 주문했다.
또 그는 1천7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도 당부했다.
류 군수는 “분기별 보고회 개최를 통해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이주영 captain7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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