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 적성면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22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적성면 체육회(회장 신명희)와 청년회(회장 이춘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에서는 적성면 14개 리를 북부권 1개 리/남부권 1개 리로 팀을 구성해 총 7팀으로 나눠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등 경기를 가졌다.청년회원이 노인에게 큰절을 올리고, 스카프와 브로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노조 무용론’이라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내부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주재길 전국노조 단양군지부장은 이날 취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조합원 근무 여건과 후생 복지 등과 관련해 공직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주 지부장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명령과 지시가 아닌 법과 규정의 틀에서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공무원 사이에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농업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23일 군에 따르면 육묘장에서 재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1육묘장이다.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을 지난 2월 파종, 21일 생육을 완료했다.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다.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구성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 도서함을 이용해야 한다.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을 연장한다.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단양교육도서관 등 충북 72개 도서관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중이며, 도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7일 군에 따르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오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사업이다.체조 교실은 운동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 건강을 위해 기획했다.체조 교실은 별도 신청이나 예약 없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에서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2024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 도비를 확보했다.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우너센터에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공연은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와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이다.만종리 대학로 극장의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는 귀농귀촌의 현실이 투영된 농촌 스토리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이 연극은 현실적인 귀농귀촌 문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친환경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군민 연료비 절감을 위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에 나선다.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3억 3233만 원을 투입해 주택 태양광(3kW)을 설치하는 관내 154가구에 지방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건물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단양군에 있는 기존·신축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다.이에 단독주택 3kW 태양광을 설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8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의료진의 첫 출근과 함께 최신식 의료 장비와 고사양 구급차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의 시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7월 1일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의료진이 지난 1일 첫 출근을 했다.이로써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실 간호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의료진은 약 한 달간 의약품과 소모품을 구비하고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지부장 주재길)가 지난 3월 말 치러진 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 선거에서 지원받은 선거운동 전액 명문학교 육성·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선거비용 보전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는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병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약제는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 농가에 배부한다. 약제는 작목별 재배면적 10a(300평) 기준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으로 구성한 1세트 단위로 공급한다.약제로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추 탄저병, 마늘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과 덩굴마름병을 방제할 수 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 조성을 위해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2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말일 군 홈페이지에 공시,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만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올해는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주제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군은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군은 올해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며, 충북연구원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8일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22대 총선 충북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오는 4월10일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날로 만들어달라고 160만 충북도민에게 호소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충북도당위원장, 증평·진천·음성군 후보)은 이날 “이번 총선에서 다수당을 내어준다면, 정권에 대한 견제, 감시, 통제는 불가능해지고 국민 민생은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지지를 당부했다.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도 “우리 후보들이 앞으로 여의도로 가서 앞장설 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연구원에서 2024년 지역공동체 제안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1회 충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 1~23일까지 충북 11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공모했다.도는 신청‧접수한 총 56개 사업에 대해 지난 22일까지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사업을 선정했다.선정한 20개 사업은 ▲청주시 3건 ▲충주시 3건 ▲제천시 1건 ▲보은군 1건 ▲옥천군 1건 ▲영동군 3건 ▲증평군 1건 ▲진천군 2건 ▲괴산군 2건 ▲음성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대한민국의 중심! ‘관광 르네상스 충북’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27일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1호 사업에 선정, 관광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선도한다.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 인사가 참석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는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발표했다.그동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도입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 있는 복합 기능성을 갖춘다.미생물은 시험배양·비료등록신청 후 4월경부터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아미노산 등 매년 5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