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면서 소임을 다하라’고 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일축했다.앞서 윤석열 총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임면권자인 대통령께서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사퇴하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적절한 메신저를 통해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면서 소임을 다하라’고 전해주셨다”고 발언했다.이에 추 장관은 2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종합감사에 출석해 윤석열 총장을 겨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한창인 2020년 10월, 여의도 정치권과 서초동 법조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아닐까 싶다. 김봉현 전 회장은 1조 6000억 원대의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 중 한명으로 지목된다. 검찰은 이런 김 전 회장에 대해 지난 5월 경기도 버스운송업체 수원여객 자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지난 8월에는 라임자산운용 자금을 투자받은 스타모빌리티 회삿돈 400억원과 재향군인회 상조회 자금 377억원, 보람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북한군 총격에 의해 사살당한 것도 모자라 시신이 불태워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성 편지를 쓴데 대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문 대통령은 피살 공무원 아들의 전상서에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사전대책회의에서 “아들은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아버지가 39km를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문 대통령에게 질문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이 사건을 언제 보고 받았고, 어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 관련,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 확인도 없이 정쟁의 도구로 삼은 무책임한 세력들은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한데 대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30일 “추 장관이 수사 관련 자료가 공개돼 자신의 거짓말이 탄로 나자 사과는커녕 국민과 언론을 향해 겁박까지 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방귀 낀 X이 성낸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장 의원은 “추 장관의 적반하장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황제휴가’ 의혹 관련, ‘휴가 중인 서 씨에게 전화에 부대로 복귀하라고 했다’는 당직사병의 증언을 친정권 방송인 김어준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등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당직사병의 조력자로 알려진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거짓말을 했던 분들이 사과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소장은 지난 28일자 페이스북에서 “오늘 검찰의 추 장관님 사건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수사 결과에 대해선 관심이 없고, 당직사병이 서 씨에게 전화통화 했다는 것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동부지검이 추 장관 및 아들, 전 보좌관 등을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29일 “북한이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잔인하게 사살해 국민들이 충격을 받은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추석 연휴까지 앞 둔 시점에 검찰은 수사팀 재구성 단 24일 만에 기습적으로 ‘무죄’로 수사를 종결했다”고 지적했다.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차피 결과는 무죄인 것을”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동부지검이 추 장관 및 아들, 전 보좌관 등을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이진복 전 의원은 29일 “‘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는 억지와 무엇이 다르냐”고 따져 물었다.이진복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이 전 의원은 “추미애 장관과 일부 정권 충견 검찰이 국민들, 특히 청년들의 가슴에 또 다시 대못을 박았다”면서 “오죽 했으면 ‘우리 아들 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29일 “국민이 먼저가 아니라 평생 돈 벌어보지 않고 정권 놀이에 취한 베짱이가 먼저인 베짱이 천국이 됐다”고 개탄했다.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이 개탄하며 “베짱이들은 거짓말해도, 법을 어겨도, 황제휴가 가도, 가짜서류로 대학 입학해도, 부동산 투기해도, 국민이 총살당할 때 아카펠라 공연을 즐겨도, 감염병으로 국민이 사망할 때 짜파구리 파티로 박장대소해도 되는 나라”라며 집권세력에 날을 세웠다.곽 의원은 “반면, 베짱이 나라 국민들은 코로나로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수사했던 검찰이 추 장관 및 아들, 전 추미애 의원 보좌관 등을 불기소하고, 또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총으로 사살된 것도 모자라 시신이 불에 태워졌음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세력은 ‘김정은의 사과는 각별하다’며 북한을 두둔하고 있는데 대해,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나라꼴이 4년 만에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탄했다.홍 의원은 지난 28일자 페이스북에서 “잠 못 드는 초가을 밤, 스산한 바라만 귓불을 스친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추미애 장관 아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 장관 아들 등 의혹 관련 관계자들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다만, 8개월 동안 수사를 뭉갰던 검찰이 이제 와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를 연출하는 건 의혹을 덮기 위한 명분 만들기에 불과한 보여주기식이라는 지적도 나온다.2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21일) 추 장관 아들이 인턴으로 근무 중인 전북현대모터스 구단 사무실과 전주 소재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동부지검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 ‘황제휴가’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을 향해 ‘죄 없는 사람 여럿 잡을 것 같다’고 언급한데 대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22일 “추미애 장관이 이번엔 김도읍 의원을 대놓고 욕 보였다”고 비판했다.조수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설 쓰시네’, ‘근거 없는 세치 혀’, ‘죄 없는 사람 여럿 잡을 것 같다’ 등 논란을 일으킨 추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전날(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분간 정회가 선포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가 추 장관 아들에게 유리한 자료를 작성해 검찰에 제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1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국방부 인사복지시실이 작성한 내부 문건 ‘서울동부지검 수사 내용 자료제출 현황’을 입수해 를 통해 공개한데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달 5일 ‘요양심사를 거치지 않고 병가 연장 가능 여부 및 근거, 실제 연장된 사례’, 26일 ‘요양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병가 연장된 실제 사례와 증빙 자료 일체(인사명령문, 요양심사위원회 의뢰 및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쯤 되면 총체적 난국이 아닐 수 없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배임·횡령, 준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민주당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 체불임금 및 대량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책임회피로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고의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무엇보다 민주당 당 대표를 지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으로 야당과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집권세력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동부지검이 국방부 압수수색 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동부지검이 수사를 하고 있지만 저희들은 그 수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추미애 장관이 보낸 검사장, 추미애 장관이 보낸 사람들로 (수사팀이)짜여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수사를 8개월이나 지연하고, (추 장관 보좌관이 아들 부대에 전화했다는)진술을 누락시키려고 했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정부여당이 집단적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두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18일 “정부여당이 전방위적으로 나서서 추미애 장관 살리기에 올인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고 했다.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곽 의원은 “추미애 장관이 (2016년~2018년)민주당 대표하면서 군대 간 아들 병가 및 휴가 문제, 딸 프랑스 유학 비자 문제를 해결했다. 개인적인 문제는 모두 다 잘 해결한 셈”이라며 “그렇지만 2018년 1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여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 관련, 추 장관 아들의 통원치료 여부를 국방부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그동안 국방부는 추 장관 아들의 진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고 했는데, 국방부에 추 장관 아들이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제대로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아 있다고 한다.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 아들의 휴가는 규정에 어긋난 것이 없다면서도 “(추 장관 아들)서 일병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군 규정상 휴가 처리가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한데 대해,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6일 “국방부가 추미애 아들 방어의 최전선에 나간 것은 나라를 지키는 국방부(國防部)가 ‘추방부(秋防部)’로 전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는 한 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한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홍 의원은 “제복에 대한 존경심이 이렇게 추락하고 없어진다면 대한민국 군인들은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명예와 자긍심 없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결국, 추 장관의 아들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자평했다.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야당은 ‘가짜 뉴스’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 장병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박 원내대변인은 “오로지 민생을 위해야 할 대정부질문에 연이어 (서울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가)추미애 장관 아들 청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야당 의원을 겨냥해 ‘쿠데타 공작’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국민의힘은 16일 “추미애 구원 세력의 망발”이라고 맹비난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당의 ‘추미애 구하기’ 선동 추태가 인내의 임계치를 넘었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최 원내대변인은 “카톡 휴가 발언으로 전국의 현역·예비역 장병들 분통을 터트리더니 급기야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 공작을 한다’는 막말까지 터뜨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당직사병에 대해 공익신고자로 볼 수 없다고 한데 대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고(故) 장자연 씨의 증인을 자처한 윤지오 씨 사례에 빗대 당직사병이야말로 공익신고자라고 강조했다.조수진 의원은 지난 15일자 페이스북에서 “윤지오 씨가 장자연 씨 증인을 자처했을 때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했다”면서 “모임을 주도한 안민석 의원은 윤 씨 같은 성범죄 사건 비리 제보자를 공익신고자로 규정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