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오는 31일(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여·야 의원 12명과 함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특구 미래정책 국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50년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특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조승래의원을 비롯해 김영식·김영주·박성중·박영순·박찬대·변재일·윤영찬·윤창현·이인영·이정문·홍석준·황운하의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방송인 김어준씨에게 10일 “김어준 공장장님은 방송 그만둬도 직업적 음모론자 직업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냐”고 언급한 것과 관련, 방송인 김 씨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게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답했다.김 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자인 김 전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는 중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씨는 “(한 장관이)저한테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면서 “국회에서 아무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7일 방송인 김어준씨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이 ‘한동훈이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이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김어준 씨나 황운하 의원과 같은 '직업적인 음모론자'들이 이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 정치 장사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당이 거기에 가세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조수진 의원이 "서울시민의 세금이 쓰이는 교통방송(tbs) 진행자 김어준 씨가 이런 황당한 주장을 만들고, 민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가장 늦게 출범한 토스뱅크가 출범 1년 만에 가입자 수 500만명에 육박하는 등 폭풍 성장을 보이고 있다. 9월 말 기준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478만명에 달한다. 출범 이후 매달 약 40만명의 고객이 새로 유입된 것인데, 인터넷 전문은행 중 제일 먼저 설립된 케이뱅크가 출범 이후 1년 동안 고객 71만명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성장세다. 고객 화보는 자연스레 여신 확대로도 이어졌다. 지난 8월 말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6조 4000억원이다. 지난해 출범 직후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관리로 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코트라에 설치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은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트라가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K-뷰티, K-푸드, K-드라마 등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으로 위장하거나 한국 상품을 모방하여 판매하는 이른바 ‘해외 한류편승기업’이 늘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연쇄 부도의 위험성이 높은 어음 결제 대신 중소 협력사가 거래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상생결제제도가 공공기관에서도 외면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대전 중구·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상생결제를 도입한 공공기관 107곳 중 절반 가까운 기관이 동 제도를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상생결제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상환청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심사·평가하여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산자부 산하 정부출연 기술금융 전문 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기보) 고위 간부급 직원의 금품비위가 또 드러났다.15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기술보증기금에 요청하여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직원들의 금품 향응 등 수수금지 위반 비리는 2013, 2015, 2016, 2017(2건), 현재 2021년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생한 비위는 기보 고위 간부직원인 A씨가 자신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SK텔레콤이 협력업체의 핵심인력을 유출하고 디자인권을 침해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7일 열린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은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SK텔레콤의 영세 중소기업을 향한 불공정행위는 비리 종합선물세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IoT 개발업체인 판게아솔루션(이하 판게아)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가 비상 시 탈출이 용이하도록 만든 ‘스마트 태그(Smart Tag)’를 2018년부터 SKT에 독점 납품했다.동 기기는 산업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