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지난해 3월 현대카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애플페이가 출시 1년을 넘겼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공급으로 시장 선점효과를 톡톡히 보았으나, 후발 카드사들은 여전히 서비스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모양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6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전업카드사 중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여기엔 애플페이 도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빼놓을 수 없다. 실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출시 직후였던 지난해 3월에 신규 회원 수 20만 3000명을 기록하며 카
[더퍼블릭=최얼 기자]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 등 자사 브랜드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70%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대해 CJ푸드빌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부모님과의 외식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현대카드와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31일까지 뚜레쥬르, 빕스 등 CJ푸드빌의 대표 브랜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올해는 제휴 브랜드가 추가돼, N서울타워 내 전망대, N기프트샵 등은 물론 엔그릴, 한쿡 등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한국기업평가는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릴 정도로 매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나 글로벌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의 연봉이 업계 뜨거운 감자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진은 김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지난해 금여·상여·기타근로소득 등으로 총 26억 7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업계 2위에 안착한 정태형 현대카드 부회장(18억 7600만원)보다도 약 8억원 가까이 많은 수치다.직원 1인당 평균 연봉 역시 삼성카드가 1억 4600만원으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삼성카드 임직원의 연봉이 공개되자 소비자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소비자들을 위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는 MoMA와 함께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큐레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을 비롯해,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조명하고 알리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양사는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Curator Exchange Program)’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머물며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해 나간다. 또, 현대카드와 MoMA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봄을 맞아 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 등 여러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먼저,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50년 간의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윌리엄 이글스턴, 다니엘 아놀드 등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거장부터 신예까지 7인의 작품 70여점을 한데서 만나 볼 수 있다.7년 만에 외관 리뉴얼을 마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새로운 델리 메뉴 6종은 ‘쿡북’ 속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가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이하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은 2024년 한 해 동안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로,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지난달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 결과, 75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신청해 지난해보다 더욱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현대카드는 지원자 중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대상자에 한해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김 대표의 급여와 상여는 총 26억 7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의 경우 전년도 18억 600만원을 받으며 카드업계 2위에 안착했었지만, 지난해 8억원 넘게 증가하며 1위에 올랐다.김 대표의 다음으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18억 7000만원 ▲조좌진 롯대카드 대표 10억 4000만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8억 5000만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5억 3000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가 ‘변화의 설계자’라는 뜻의 새로운 슬로건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를 1일 공개했다.현대카드는 2001년 설립 후 20여 년간 현재 카드업계의 기준이 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왔다. M포인트, PLCC, 프리미엄카드, 디자인,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현대카드가 설계한 변화들은 신용카드업의 새로운 룰을 만들고 영역을 확장해온 것은 물론 보수적인 금융업계에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왔다.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는 이렇듯 상품, 브랜딩, 디지털을 넘나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은 Baa1,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카드가 획득한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Fitch)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무디스는 “신중한 리스크 관리는 현대카드의 장기적인 자산 건전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자본적정성 또한 양호하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며 해외여행이 급증한 영향으로 해외 카드결제 이용량이 1년 새 20% 이상 늘어났다.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누적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의 개인 해외 신용판매 금액은 2조3700억원으로 전년(1조9400억원)보다 22%가량 증가했다.카드사별로 보면 현대카드가 5700억원으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 뒤로 삼성카드 4400억원, 신한카드 4300억원, 국민카드 3700억원, 하나카드 2000억원, 우리카드 1800억원, 롯데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카드가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크로니클스)’ 전시를 통해 저널리즘 사진이 주도하던 당대의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흑백 사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Captive, 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태블릿 상품은 10만원~30만원대 상품으로,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40만원~60만원 중고가 상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휴대성 및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상품이다.오는 3월 말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대표적으로 레노버 ‘M9’, ‘P1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0일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함께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이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이탈리아 정부가 자국 디자인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았다.올해는 현대카드와 함께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가 자사의 신용등급을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카드의 피치 신용등급은 지난 2012년부터 BBB를 유지해 오다 12년 만에 상향됐다.피치는 현대카드와 현대차·기아의 강력한 시너지를 반영해 신용등급을 상향했다고 전하며,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의 국내 차량 판매 신용카드 결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ICP(In Car Payment·차량 내 결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이하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 Edition2(플래티넘 카드) ▲American Express Gold Card Edition2(골드 카드) ▲American Express Green Card Edition2(그린 카드) 등 총 3종이다.해당 카드는 결제시 유효 기간이 없는 ‘멤버십 리워즈(MR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이번 달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4일 ‘아트 토크 위트 이안 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국 출신인 이안 쳉은 인공지능과 게임 엔진을 활용해 가상 생태계를 선보이는 뉴미디어 작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가 지속해온 작업을 살펴보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미래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새로운 델리 메뉴들을 출시한다. 먼저 쿠킹 라이브러리 내 ‘그린하우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토마토 스키야키’를 델리 메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카드는 무신사와 함께 무신사 입점 브랜드의 ‘24FW 시즌 프리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과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터갤러리, 오호스, 스탠드오일 등 무신사 입점 34개 브랜드들의 올해 가을·겨울(FW) 상품 280여종을 미리 만날 수 있다.무신사는 올해 FW 패션 트렌드로 ▲하이퍼 스테이트먼트 ▲로우키 클래식 ▲레트로 럭스 ▲레더 리믹스 ▲리: 사르토리얼 ▲글램 앤 씬 실루엣의 여섯 가지 테마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