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가 과거 정치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판사가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지하당의 명령을 받아 좌경화를 선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는 글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인터넷매체 '뉴데일리'의 보도와 블로그 등을 종합하면, 지난 10일 故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정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의 과거 블로그 글이알려져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 판사는 과거 노 전 대통령이 만든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의 지지자라고 밝히기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10일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을 금지한데 이어, 자체 유사 플랫폼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율배반적인 처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노웅래 의원실이 확보한 변협 상임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변협은 로톡 유사 플랫폼인 ‘변호사 공공 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변협의 유사 플랫폼은 △변호사 이력 등 정보 제공 △온라인 법률상담 등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이는 기존에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던 로톡과 법률신문이 서비스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