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제1회 ‘2024 서울 고품격 관광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시가 발표한 ‘3·3·7·7 관광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국제 럭셔리 관광시장 전략과 고품격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업계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3·3·7·7 관광시대는 ▲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 체류기간 7일 ▲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미래 비전을 뜻한다.이번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신성한 청룡의 해를 맞아 새 해에는 하늘로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우리지역 경제도 활력을 더해서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제천에는 용의 머리를 뜻하는 용두산이 있고, 용두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가득 담긴 의림지와 하늘을 나는 용이라는 뜻의 비룡담 저수지가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영험한 용의 기운을 가득 담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한 해 동안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애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쿠팡은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4월 28일부터 숙박·티켓·항공·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 상품을 판매할 새로운 소상공인 셀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지난 3월 발표한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22년 4분기 관광여행 지출액은 8조39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8%(6조1350억원) 늘어난 수치다. 여행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만큼 기존의 여행전문기업을 넘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업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쿠팡트래블이 진행하는 이번 셀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뒤 완전히 개방될 청와대를 K팝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수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청와대를 완전히 개방해 새롭게 단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인수위 관계자는 “특히 K팝과 우리 전통음악의 합동 공연 같은 문화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인수위는 또 청와대 야외 공간을 공연·전시·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국민들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종합실태를 조사한 2020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결과, 기초지자체 군 단위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16일 군에 따르면 조사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법정 조사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지난해 9~10월까지 전국 지자체 문화정책과 환경, 주민 문화향유 정도 등을 알아보는 35개 지표에 대한 조사 결과이다.증평군의 종합 문화지수는 0.393점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6번째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인구 만 명당 문화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시,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MZ세대 예술인과 예술기업 육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12월 20일(월)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토론회는 창조적 융합시대에 따른 혁신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신영대 의원실은 밝혔다.신영대 의원은 “아이폰과 페이스북 이후 인문학적 감성이 깃든 IT기술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라며 “예술을 비롯한 인문학과 이공학을 넘나드는 창조성이 경쟁력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설립 10주년을 맞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27일 충북문화예술에 따르면 ‘예술로 행복한 도민, 문화로 꽃피는 충청북도’를 주제로 총 3회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토론회는 ‘도민의 문화권’을 소주제로 재단유튜브로 생중계한다.이창수 사무국장(충북문화예술포럼)을 좌장으로 ▲이경진 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문화권 지표·추이’발제 ▲임승관 대표(문화바람)의 ‘공동체 문화와 예술’ 등을 발표한다.토론은 ▲정귀란 사무장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로 지난해 대형 놀이시설 이용자가 최대 9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입장객은 155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73.1% 줄어들었다.경기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275만5000명으로 58.3%, 과천 서울랜드는 64만9000명으로 56.0% 감소했다.짧은 성수기에 집중적인 인파가 모이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의 입장객은 더 감소 했다. 용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객은 16만8000명으로 87.4%,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4월 28일 14시 '제1회 예술의 가치 토론회(포럼): 코로나 이후 시대, 예술을 통한 마음치유'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올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왜 마음치유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문화예술이 현대인의 마음치유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선행연구와 사례를 탐색한다. 나아가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로 지난해 국내 관광레저 분야의 소비지출 규모가 20% 넘게 줄고, 특히 여행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계간지 '한국관광정책 봄호'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레저 소비지출액 가운데 내국인 지출액은 133조2천402억원으로 19.5%, 외국인 지출액은 1조6천584억원으로 76.6% 감소했다.업종별로는 지난해 여행업 분야 소비지출액이 4천71억원으로 83.5% 줄어 감소 폭이 최대였다. 그다음으로 ▲카지노(-78.8%) ▲면세점(-73.5%) ▲항공사(-7
2020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 온라인표지 [ 문체부 / 더퍼블릭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가 오늘(29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만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참석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학술회의는 매년 문화・체육・관광 통계 사용자와 공급자들의 의견과 전문가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이 10월 21일(수)과 22일(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비대면 행사로 열린다고 문체부 관계자는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문화예술 환경에서의 한-아세안 교류, 협력, 혁신을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캄보디아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 거장 리티 판 감독의 주제 연설로 시작됐다. 리티 판 감독은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콘텐츠의 역할과 한-아세안 협력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적극적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한국관광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사에 지원한 예산이 13억 2,000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박정 의원은 “관광업계 중 여행업계의 전년동기 대비 소비지출액이 90%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추정 피해규모가 5조원에 달한다”고 하고, “1위 업체를 비롯해, 중견여행사까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은 13일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관광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의 계약직 직원 ‘미투’사건은 문광연이 이를 3년간 은폐한 결과”라며 관련 규정 점검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문광연 계약직 직원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은 2017년 4월에서 9월, 그리고 동료의 대리신고가 있었던 것은 2017년 9월인데 사건이 알려진 것은 올해 7월이다. 신고자인 계약직 직원이 6월과 7월 개인 SNS에 ‘2017년 동료를 대리하여 상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코로나19가 관광업에 미치는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실내 관광지 입장객 수는 실외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롯데월드가 -75.2%로 입장객 증감률이 가장 컸고, 에버랜드는 -60.8%에 달했다. 반면, 국립공원, 산, 휴양림 등 자연 및 생태환경 유형의 관광지 방문객 감소율은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2020년 8월말 기준 누적 관광레저 소비지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22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8월말까지 분야별 소비지출액은 2019년 115조 7463억원에서 93조 7662억원으로 21조 9801억원이 감소했다. 업종별 감소율은 여행업이 –88.8%, 항공업 –74%, 관광숙박업 -32.5%, 레저스포츠체험업 –11.5%를 보였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국 200개
구글 트렌드 전세계 기준 ‘BTS’ 키워드 검색량 변화(20.05.21~08.30)[ 문체부 / 더퍼블릭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지난 9월 1일(한국시각)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산치는 문광연 문화산업연구센터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매출 규모, 한국은행 투입산출표,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구글 트렌드’ 검색량 등을 종합해 ‘다이너마이트’의 경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SK텔레콤은 신한카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관광 빅데이터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민관 협력은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기관이 문화관광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국민들의 국내 여행 만족도 증진과 국내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과 신한카드는 모바일,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산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 및 방문 순서 ▲성/연령에 따른 선호 관광지 ▲주요 관광지 인근 상권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출국길이 막히면서 2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 금액이 1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전 세계가 빗장을 걸어 잠근 데 이어 학교 등이 휴교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국내 유입 인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천만 달러다.올해 1분기 사용액(36억5천만 달러)보다 48.7% 감소한 값이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0년(’19년 기준)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통계 조사 결과, 공공도서관의 기반시설과 서비스 관련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어 지식정보사회, 문화예술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서관 확충에 따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공공도서관 수는 2018년 1,096개관에서 2019년 1,134개관으로 38개관이 증가해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는 45,723명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