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숨쉬는 바다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 휴가철 여파로 생긴 해양 쓰레기를 제거해 청결한 해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종열 롯데홈쇼핑 책임은 “평소에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롯데홈쇼핑이 19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울정진학교에서 '작은도서관' 74호점 개관식과 함께 관련 사업 1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와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서울정진학교 김현진 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정진학교는 정신지체 아동을 위한 특수학교로 알려진다. 롯데홈쇼핑측에 따르면, 74호 도서관은 폐의류 약 3t을 섬유 패널로 가공해 친환경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10주년 기념행사로는 기념 영상 시청과 함께 전국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필·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남산도서관 옥외공간에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독서공간 ‘남산하늘뜰’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서울특별시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서울특별시 교육청 구자희 평생진로교육국장,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본부장, 김양주 남산도서관장, 한국 구세군 황규홍 업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해 독서공간으로 재탄생한 남산도서관 옥외공간을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서울특별시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서울특별시 교육청 함혜성 평생진로교육국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폐자원 활용 공공시설물 조성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인증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롯데홈쇼핑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가 전달됐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환경경영 이행을 위한 관리 프로세스 등 절차와 조직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롯데홈쇼핑은 환경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해 친환경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환경경영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롯데홈쇼핑은 (주)세진플러스·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섬유패널 활용 사회공헌 ▲폐섬유 수급 및 섬유패널 판로 확대 지원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에 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은 지난 7월 진행한 롯데홈쇼핑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안을 사업화한 것이며,롯데홈쇼핑의 ESG 경영을 가속시켜줄 사업으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G전자의 환경을 생각한 글로벌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Care Fo
환경부는 올해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폐지, 폐의류, 폐플라스틱 등 주요 재활용시장 품목의 시장 상황을 일반에 공개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재활용시장 일일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지는 수급이 원활해지고 판매 단가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폐의류는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류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4월과 5월의 수출량이 급감한 바 있으나 환경부의 공공비축 사업에 따른 수출품 보관비용 일부 지원(11월 11일 기준 1,926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11일 부적정폐기물(불법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토지주에 무한 책임을 부여하고 있는 현행법을 개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건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5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동두천의 한 조폭조직원들을 검거하면서 이들이 사업장 폐기물을 파주시 일대에 무단투기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폐의류 재활용 사업이라고 토지주를 속여 잡종지 등 18곳을 단기계약하고 5m 정도의 가림막을 설치한 후 집중적으로 폐기물을 불법투기한 것이다. 당
환경부는 최근 청주시에서 발생한 일부 수거·선별업체의 수거거부 예고와 관련하여, 국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대응하겠다 밝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청주시의 일부 수거·선별업체는 업계의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값어치(유가성)가 높은 폐지, 고철 등만 수거하고 값어치가 낮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은 지자체에 공공수거를 요구하면서, 해당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수거거부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업체의 주장에 대해 환경부와 청주시는, △그간 재활용시장 안정화와 업계 수익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