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형 농가를 만든다고 알렸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사측에 따르면, 국내 양계 산업은 농가가 대형 유통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데이터·축산업 전문가 및 축협 컨설턴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우농가 디지털 기반 컨설팅’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신규로 추진되는‘한우농가 디지털 기반 컨설팅’사업은 전문가의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했던 기존 컨설팅 사업과 달리, 농협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 '한우핵심DB'와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사업대상자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컨설팅 전 과정을 데이터·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설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기후변화로 인해 폐사율이 높아지는 꿀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 1호 꿀벌농장인 ‘하나 비 컴백(BEE, Come Back) 농장’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오는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에 맞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실종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태계 회복을 통해 꿀벌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하나 비 컴백 농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양봉 사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꿀벌 생태계 회복에도 기여하고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및 고용 등 취약
충남도가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친환경 양식시설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한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도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해수부가 내수면 양식업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한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내수면 양식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도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3만㎡ 규모로 내수면 어종 친환경 양식시설, 환경기초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5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 시나리오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11개 부처 추천 전문가로 이루어진 기술작업반을 구성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무작업에 착수했다.탄소중립위원회는 출범 직후, 탄소중립 시나리오 기술작업반을 토대로 본격적인 시나리오 검토에 착수했다. 이후 약 2개월 간의 검토를 거쳐 총 세 가지의 시나리오 초안을 제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 음성군에서는 지난해 12월 7일 금왕읍 메추리 농가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이어 22일 감곡면 소재 종오리 사육농가, 지난 1월 5일 삼성면 소재 종오리 사육농가에 이어 13일 대소면 소재 산란계 농장(약 36천수 사육)에서 폐사율 증가 신고(240수)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4번째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13일 음성군에 따르면, 신고 농가는 12일 저녁 폐사수 증가로 음성군청 가축방역팀으로 의심 신고를 했으며, 신고 접수 후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현장 출동해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