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엄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삼성전자는 반도체 라인 증설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상장 폐지 수순에 오른 쌍용차가 내달 개선 기간 연장으로 또다시 구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다.거래소는 심의요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인 내달 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열어 상장 유지 또는 개선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이번 심의요청서 제출은 2020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거절로 쌍용차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작년 4월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건의가 확산되고 있다.23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다음주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서를 작성해 정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이번 사면 건의서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부총리·경제5단체장 간담회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올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재계 주요 인사들 사이에서 국내 1위 반도체 기업을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개최한 반도체 화상회의에서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기업에 미국 내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이에 TSMC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있음에도, 올해 300억달러(약33조5000억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해 12월 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상반기 총 19개 시군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디지털 기반시설(SOC)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경기도가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이춘표 고양제2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건설이 건설 중인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가 아파트 조경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단지를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가 현재 계획 중인 고덕지구 공원·모산공원 등 시내 공원 조성의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공원 뿐만 아니라 공공 아파트의 조경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청 관계자들에게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의 조경을 벤치마킹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이종호 부시장과 국장, 사업소장 등 13명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정부여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책임을 사랑제일교회 및 광복절 광화문 집회 탓으로 규정하고 미래통합당에도 연대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과 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민주노총 집회 참석 확진자를 광화문 집회 참석 확진자로 둔갑시켜 발표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25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산시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지난 22일 평택 소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평택시청은 22일, 오산시청은 24일 A씨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광화문 집회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2~23일 양일 간 평택시 안성천 일대 약 1Km 구간의 상하류 지역에서 김선기 평택시장과 박차규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천 일대 수계 모니터링 및 수질 오염도 분석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와 함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쌍용자동차는 17일 오전 10시 평택공장에서 노(勞)·사(使)·민(民)·정(政)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쌍용자동차 정상화 추진 및 국정조사 반대를 위한 ‘쌍용자동차 정상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발족식에는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영 국회의원, 김선기 평택시장, 김태정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 강명환 평택시민단체 협의회 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해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노·사··민·정 발족식은 정치적 명분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