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감사원이 경영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을 ‘고위험 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장에 대한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비위가 발견된다면, 엄중조치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차승훈 부대변인은 2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감사원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관리시스템 강화방안’을 보고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인수위에 따르면, 감사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총괄기관인 기획재정부와 각 공공기관의 주무 부처를 상대로 성과가 미흡하고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감사원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재정관리 실태’관련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승훈 인수위 부대변인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감사원의 업무보고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감사원은 2018년부터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됨에 따라 재정에 부담을 초래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감사원에 공공기관 경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정상화에 기여해 줄것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인수위 차승훈 부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지난달 25일 감사원이 공공기관 방만 경영 근절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인수위에 따르면, 감사원은 공공기관 방만 경영 근절 방안으로 ▶재정건전성 점검 확대 실시 ▶공공기관의 고질적 비위 및 내부통제 중점 점검 ▶고강도 조치 단행 등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인수위는 “공공기관 경영실태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행정안전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모든 시민단체의 기부금 세부 지출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보고했다.인수위 차승훈 부대변인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행안부가 업무보고에서 ‘기부금 단체 국민 참여 확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차 부대변인은 세부 추진 계획으로 ▲ 기부금 단체의 모집, 사용 시 전용계좌 사용 의무화 ▲ 기부통합관리시스템에 기부금 수입과 사업별, 비목별 세부 지출 내역공개 등을 제시했다. 현재 상당수 시민단체는 기부금 수입 및 지출 내역을 국세청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감사원‧국세청‧행정안전부(행안부) 등 3개 부처가 시민단체의 공금 유용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인수위 측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3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시절 내세운 공약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차승훈 인수위 부대변인은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감사원은 업무보고에서 시민단체 회계비위에 대해 회계감사 전문가가 회계 집행, 처리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며,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감사원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시민단체에 대한 회계 모니터링과 자문 등 감사 시스템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감사원의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이 보고된 것으로 전하고 12일 감사원이 “감사원의 회계 감사 전문가가 시민단체의 회계 집행·처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취지의 계획을 밝혔다고 했다. 이에 대해 차승훈 인수위 부대변인은 “‘시민단체 공금 유용과 회계 부정 방지’ 등 당선인의 정부 혁신에 대한 공약 사항에 대해 국가 회계검사와 직무감찰 기관인 감사원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20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마지막까지 선거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정권심판론에 힘을 싣고 가족과 함께 반드시 투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차승훈 상근부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험에 처해있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똑똑히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탈원전 문제나 조국 전 법무주장관 등을 거론했다. 이어 차 상근부대변인은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은 물론 주변부까지 장악한 이들의 무능력으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승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 삼성경제연구소를 찾아 ‘삼성에서 기본소득 얘기도 좀 해보는 게 어떻겠냐’라며 기업이 나서서 기본소득에 대해 우호적 여론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실 이재용 부회장님한테도 그 얘기를 했어요’라며 이재명 부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차승훈 부대변인은 “그런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사진)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했다는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이 “허위 자작극”이라고 해명했다.앞서 뉴스타파는 6일 김만배 씨가 지난해 9월 지인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나눈 대화라면서 관련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뉴스타파가 공개한 파일에는 김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브로커인 조우형 씨의 부탁으로 대검 중수2과장이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박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구속기소)가 지난해 10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일찍 들어왔거나, 정영학 녹취록이 일찍 공개됐으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바뀌었을 수도 있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국민의힘은 27일 “검찰이 넉달 뭉갠 남욱 진술의 의미는 ‘이재명=그분’이었다”고 꼬집었다.CBS노컷뉴스는 이날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10월 22일 검찰 조사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한국에 일찍 들어왔으면 (여당)후보가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라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차승훈 상근부대변인이 “성남 FC 후원금 사건 전면 재수사 불가피하다”는 논평을 내놨다.차 상근부대변인은 “‘성남 FC 후원금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5건의 사건이 수사 개시도 못하고 공회전 되고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은 고발된 지 3주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수원지검 이송 검토 중이고, 수원지검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지 않았다. 공수처 역시 고발장을 사건조사분석실로 보내 지금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17년 대선 경선과 지난해 경선 당시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로 의심되는 업체에 정치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후보의 비선 캠프로 의심받는 이른바 ‘옆집 캠프’와 페이퍼컴퍼니, 성남문화재단 간 연결고리를 의심했다. 차승훈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2017년과 2021년 경선 과정에서 수상한 정치자금 지출 의혹을 받고 있는 페이퍼컴퍼니 경호업체들과 옆집캠프 그리고 성남문화재단이 이 후보를 중심으로 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불법 의전 및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공익제보자 A씨가 주말에도 쉬지 못한 채 출근해 이재명 후보의 저녁 식사를 챙긴 정황이 제기된데 대해, 국민의힘은 “공익제보자 ‘불법의전’ 이재명 후보에게도 했다”고 직격했다.앞서 은 A씨가 지난해 4월 17일(토)과 18일(일), 24일(토)과 25일(일), 7월 12일(월) 등 수차례 이재명 후보의 개인 식사를 챙긴 정황을 보도했다.이와 관련, 차승훈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9만명을 넘어선 것을 두고 정부와 방역당국을 향해 “정부 무능력이 방역체계를 붕괴시켰다”며 맹비난했다.차승훈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 선에 이르렀다. 입원 병상 수나 재택치료 여력, 진단 병원 규모 등 코로나 방역체제가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같이 밝혔다.차 상근부대변인은 “국무총리가 나서서 일일 확진자 3만 명 정점을 자신하더니 예측이 3주 만에 깨졌다”고 말했다.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메시지 기조안에 대해 “상대후보에 대한 거짓과 비방으로만 점철됐다”며 맹비난했다.차승훈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 날, 상대후보에 대한 거짓과 비방으로만 점철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메시지 기조를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차 상근부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유세메세지 기조를 윤석열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과 비방으로만 뒤덮어 놓은 것은 22일간의 공직 선거를 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측 인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저주하는 주술의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국민의힘은 14일 “선거에서 주술에 의존하는 선거대책위원회가 어딘지 명확하다”고 직격했다.이재명 후보 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대한민국바로세우기위원회 상임위원장에 임명된 남모 씨가 밀짚인형을 이용해 윤석열 후보를 저주하는 주술의식을 치른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젠 선거에서 주술에 의존하는 선대위가 어딘지는 명확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으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 100만 명의 참정권 보장 관련, 질병청장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현장투표”라는 대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결국 무대책 아닌가”라며 비판했다.차승훈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100만명 투표 불가 상황, 투표권 보장 대책 내놓아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차 상근부대변인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가 100만 명에 이를 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검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개인비서로 지목되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5급 공무원 배모 씨의 진술이 결정적이었다는 보도가 전해진데 대해, 국민의힘은 7일 “배 씨의 역할, 혜경궁 김씨 사건의 공동정범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차승훈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와 같이 지적하면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했다면 배씨의 진술은 불기소 이유서가 아닌 공소장에 담겨야 했다”고 꼬집었다.는 이날 단독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3일 대통령 후보 첫 TV 토론을 마친 후 “더불어민주당 측이 양자토론 협의에서 자료 지참을 거부한 이유를 알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승리“라고 자평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사람은 ‘총장’이고 한 사람은 ‘사칭’인 이유가 대장동 토론에서 드러난다”며 “(더불어민주당 측이 양자토론 협의에서)자료를 들고 나오는 것에 대해서 왜 그리 완강하게 거부했는지 알겠다”고 촌평했다.윤 후보는 이날 이 후보에게 “어떻게 김만배, 남욱, 정영학 같은 사람들이 합쳐서 3억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대선후보 배우자에 대한 검증 논란 관련 ‘대통령이라는 큰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 검증을 해야 한다 생각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야당 등에서는 ‘혜경궁 김씨’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혜경 씨는 3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 ‘경쟁 상대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녹취록 등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배우자를 둘러싼 검증과 논란을 어떻게 보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