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사례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꿈의 암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치료 시설이 인근에 들어서며 실 거주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라티브는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에 위치한 시니어 하우스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
[더퍼블릭=최얼 기자]서울 중성동을 지역의 판세가 초접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박성준 후보와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중-성동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무선면접)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41%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p로 오차범위(±4.4%p)내 접전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9%였다.박 후보는 18~29세(박성준 46%, 이혜훈 29%), 40대(박성준 56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2021년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20대 딸 명의로 부당 대출을 받은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국민의힘은 2일 문재인 정권 실세들이 양문석 후보의 부당 대출 뒷배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당 이조(이재명‧조국)심판 특별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양문석 후보가 사기대출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사며 소득 없는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기존 고금리 대부업체서 받은)아파트 대출금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및 원자재 값 상승발 공사비 급등 문제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구제잭을 내놨다. 건설업계는 그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요구사항들이 상당부분 관철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1일 건설업계 및 정부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부동산 PF 위축과 공사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부동산 장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썼던 정책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최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갑 후보가 강남 소재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대학생 딸이 11억원의 ‘사업자주담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편법 대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양 후보의 딸이 받은 대출이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 하는 일반 가계주담대와 달리 월이자만 먼저 갚으면 되는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것이 전해지며 논란이 거세지는 상황이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 후보가 이용한 새마을금고의 '사업자주담대'(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는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달 이자만 갚고 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1~4동, 상동, 상1~3동, 약대동을 관할하는 부천을 선거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부천을 선거구에서만 3선(19~21대)을 한 설훈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천(사심공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했고, 그 자리는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변호했던 김기표 변호사가 꿰찼다.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서도 선수교체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은 경쟁력 약화로 컷오프(공천배제)되고,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사례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계약을 통해 꿈의 암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치료센터 수혜까지 본격 누릴 예정이다.라티브는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에 위치한 시니어 하우스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올해 청약통장 10개 중 6개 이상이 수도권 청약시장에 몰린 것으로 확인돼 수도권 쏠림 현상이 한층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도권 청약에 59만6324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국 청약 접수 건의 65.37%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청약 접수 비중(31.50%)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1순위 청약 경쟁률도 수도권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11월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자 수가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은 50만명, 고지 세액은 총 4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작년 대비 종부세 고지 인원은 78만명 줄었고 세액은 2조원이 감소했다. 이는 주택에 대한 기본공제금액이 상향되고 공시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올해 종부세 주택분 기본 공제금액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됐다.이에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대상자 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이 23일 시작된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종부세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지난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주택분 122만명, 토지분 11만 5000명 등 133만명이었지만 올해의 경우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100만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종부세수를 5조 71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6조 7988억원)보다 약 1조 800억원 적은 수치다.올해 종부세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 비율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 ‘라티브’가 최고 경쟁률 105대 1를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니어 하우스 시장의 또다른 기록을 선보이며 앞으로 진행될 정당 계약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티브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라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청약 접수를 평균 경쟁률 9대 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라티브’는 견본주택 개관 시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운집할 만큼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양질의 커뮤니티 시설과 의료시설, 복합문화공간을 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국내 하이엔드 주거 복지시설인 ‘라티브’가 10월 중 분양을 진행한다.라우어는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인 ‘라티브(408실)’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인 ‘라우어(574세대)’, 양한방 협진병원인 라우어병원, 종합 메디컬센터인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인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됐다.이 중 라티브는 양로시설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주거 복지시설로, 지하 4층 ~ 지상 최대 18층으로 건립되며, 총 408실로 구성된다. 60세
[더퍼블릭=최얼 기자]검찰이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 22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토부가 최소 94회 이상 국토부 산하에 있는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 통계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점에서다.대전지검은 5일 대전정부청사에 있는 통계청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감사원은 앞선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청와대와 국토부가 최소 94회 이상 국토부 산하에 있는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국회 행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교부세 관련 자료에 따르면 `23년 부동산교부세 교부액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해에는 부동산교부세 중 1조5천3백억원이 수도권에 배분되면서 전체 20% 가량의 교부세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고 특히 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46.2%)보다 높은 서울(76.9%), 세종(57.2%), 경기(51.9%), 인천(50.3%)의 경우 전체 25%의 교부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별 편차가 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정부가 추석 전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에서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 규제 완화 내용도 포함할 지 검토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고 아파트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택 혁신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달 말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 중 비아파트 주택 규제 완화와 관련해 "비아파트의 과도한 위축을 풀어야겠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아파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정부가 역전세난, 전세 사기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보증금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규제를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보증금을 반환하기 어려워진 집주인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최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대차시장 대출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이 같은 규제 완화 지원 대상은 신규 전세보증금이 기존 보증금보다 낮거나 후속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전세금 반환이 어려워진 집주인이 대상이다.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에 한해 총부재원리금상환비율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공시가격 15억원짜리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2년 새 200만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각종 세 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합산 공시가격이 15억원으로 같더라도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7억5천만원씩)라면 보유세 감소분이 1100만원대로 불어났다. 그만큼 다주택자일수록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뜻이다.4일 국회예산정책처는 의원실 의뢰로 ‘부동산 보유세 제도 개편에 따른 합산공시가격별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놨다. 예산정책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과세 기준액 상향,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해 9월 종부세법이 바뀌면서 일시적 2주택자 등 일정 조건에 맞는 다주택자라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종부세 특례 제도’를 통해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종합부동산세법에 따라 1세대 1주택자가 특례대상 주택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경우 1세대 1주택자로 적용된다.지난해 정부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9만2000여명에게 안내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일시적 2주택 대상자는 매도 의사결정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이러한 가운데, 2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다주택자라고 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나라 빚을 내지 않도 유용재원을 박박 긁어서라도 추경 없이 예산을 집행하겠다”며 ‘추경 없는’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1분기 국세수입이 24조원 덜 걷힌 데 대해 기업실적이 좋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며 “9월 초에 세수가 얼마나 부족한지 재추계할 것이고, 현재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강연자로 나서 ‘최근 경제상황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백화점 3사의 명품 매출이 약 8년 만에 소폭 감소한 가운데, 2분기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3일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전년 동기 대비 해외유명브랜드(명품, 각사 분류 기준) 매출은 0.6% 줄었다. 2015년 1분기(-0.8%) 이후 8년 만의 마이너스다.명품 매출 증감률은 지난 2021년 1분기 49.8%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8.4%)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온 데 이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