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던킨도너츠 커피’ 일명 ‘던킨 커피’를 두고 ‘설정’ 의혹을 제기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첫 출근날 손에 든 커피는 누군가에 조언을 받아 기획됐다는 의심이 든다는 것이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타워팰리스에 사는 한 위원장이 과천 법무부까지 출근하는데 던킨도너츠 커피를 사 왔다?”며 “제가 타워팰리스에서 과천까지 검색해보니 던킨 도너츠를 살 수 있는 동선이 있지를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던킨도너츠 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가 최종적으로 삭제된 채 고시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생략은 문재인 정권 시기 결정됐다”고 지적했다.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고시한 사회과 교육과정 관련, 이전 교육과정에서 7차례 명시됐던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제외했다. 앞서 역사와 한국사 영역 학습요소와 성취기준 해설 등에서 민주화 과정 탐구 사례로 4‧19혁명, 6월 민주항쟁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이 함께 제시됐었으나 5‧18 민주화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연일 언론에 거론되고 그가 멘 넥타이, 그의 손에 들린 커피와 도넛에까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장관의 취임식 영상 조회수는 100만회를 넘어섰으며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한동훈 신드롬’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한 장관은 장관 후보로 거론되기 전부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법조인의 경우 대중을 만날 기회가 적지만 한 장관은 2003년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구속,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 구속, 2017년 삼성그룹의 이재용 회장 구속을 이끌어 내며 ‘재벌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올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는 역대 가장 많은 보수 정당 정치인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유가족과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등 ‘전례 없던 일’이 이어졌다. 18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의 장관들과 대통령실 참모진,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광주행 KTX 특별열차’를 타고 기념식장으로 향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원외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해 개별적으로 광주를 찾은 인사들까지 모두 합하면 100명의 당정 인사가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역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취임과 함께 소임을 밝혔다.이 장관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우리 중기부의 역할과 할 일이 무척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취임식과 함께 중기부 가족들이 일하는 공간을 한곳 한곳 모두 방문하며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앞서 이 장관은 16일 오후 세종시 중기부어울림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그는 중기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코로나19(COVID-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회복을 꼽았다.이 장관은 이어 “우리 중기부에는 중기부만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오늘(5.18)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하여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서 김기덕 의원은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하였다.김기덕 의원은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막말과 허위 주장으로 ‘국민 갈라치기’ 선동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재명 위원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도 같은 글을 올린 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분 40% 민간에 팔아야’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를 링크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전기‧수도‧공항‧철도 등의 민영화를 추진하데 있어 본인은 반대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인천공항공사도 한전처럼…국채발행 대신 상장 통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당초 ‘국민통합’ 기조를 강조해 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가예정인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행사’ 기념사를 직접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신분으로 지난 10일 발표된 대통령취임사에 이어 두 번째다.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했던 윤 대통령은 이번 기념사에서 ‘통합’이라는 단어를 강조하게 할 예정이다. 18일 다수언론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 100여 명, 부처 장관 및 대통령비서실 직원들과 함께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7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로 제42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기념식은 완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2000여 명 규모로 확대해 거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앞두고 5·18민주화운동 3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의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신문은 단독으로 윤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하며 특히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은 이번 한 번뿐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는 당이 존속되는 한 계속돼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매년 기념식에 참석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취임 이후 참석하는 첫 국가기념일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참모들에게 “5·18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앞당기기 위한 희생이었고, 진보 진영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광주로 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5·18 기념행사에 세 차례 참석했고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만 참석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도 윤 대통령의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