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K C&C는 23일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SK C&C는 ‘아이팩츠 SHE’에 전 제조 산업군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SHE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6대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작업 현장 특화 기능으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추석을 앞둔 21일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현황 청취와 지역안전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단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과 채열식 단양소방서장 등 소방서 과장, 팀장급 직원 12명이 함석했다.군의회는 단양소방서 소방 시설 현황과 장비, 긴급출동 등 추석과 향후 지역 안전대책, 소방서 직원 애로사항을 듣고, 최근 급변하는 기상변화를 대비하는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단양소방서 현장 곳곳을 돌며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명절 연휴와 휴일없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장기간 쌓인 퇴적토와 수목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우려가 있는 청미천을 찾아 준설사업 필요성 및 정기적 준설사업 제도화를 건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송석준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되어, 환경부에서는 한화진 장관, 수자원정책관, 한경유역환경청장, 경기도에서는 건설국장, 이천시에서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담당 국과장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이날 현장방문 브리핑 장소였던 월포2교 인근 청미천은 28년간 대규모 준설이 시행되지 않아 퇴적물과 수목으로 통수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은 17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시·도당별 '재해대책 및 복구지원 상황실' 가동 및 전 당원 긴급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이날 호우로 피를 입은 오송·공주·청양 등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기도 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민의힘은 현재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무총장은 먼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고용노동부가 최근 1년간 근로자 4명이 숨지는 등 잇따라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대해 사법 조치와 특별감독을 하기로 했다. 앞서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 김철희 대표가 ‘안전 쇄신’을 다짐했지만, 짧은 시간에 또 사망사고가 일어나면서 세아베스틸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운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데 따른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산업안전특별감독’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과 별도로 감독 결과 법 위반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한다는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김경욱 사장을 중대재해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대표는 4일 오전 11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제190차 국민공익고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김경욱 사장을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했다.오 대표는 “2022년 12월 27일 새벽 4시 47분경 인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내 한국공항 소속 50대 노동자가 견인차 방향 유도 작업 중 바퀴에 깔려 사망했다”면서 “약 8개월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은 28일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중소기업에 스마트안전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일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노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최근 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중소기업에 중대재해 취약분야를 지원하겠다는 정책 방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벌이 강화되었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과거 온 동네를 샅샅이 뒤지고 수소문해야 겨우 구할 수 있던 SPC ‘포켓몬빵’이 이제는 남아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SPC에서 잇따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제품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관측된다.26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SPC 불매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인기리에 팔리던 포켓몬빵이 재고로 쌓여 있는 모습의 사진들이 확산하고 있다. 포켓몬빵은 SPC삼립이 생산하는 제품이다.최근 SPC 계열사에서 산업재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31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갑)에 따르면, 내달 초 광주 화정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사고를 낸 HDC 현대산업개발에 대하여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HDC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초 시공하던 광주 화정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건설노동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 사고 전에도 작년 6월에는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건물 붕괴사고로 무고한 시민 9명이 희생되는 큰 사고도 발생했다.이 처럼 현대산업개발은 2년 연속 중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고액 사망보험금을 노린 보험사기 사건 가해자의 62%는 피해자의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보험사기로 판결이 확정된 1억원 이상 사망보험금 관련 사건 31건을 분석한 결과 고액 사망보험금을 노린 사기 가해자의 61.8%가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중 가해자가 배우자와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전체의 44.1%, 11.8% 수준이었고, 내연관계와 지인, 채권관계자가 각각 8.8%를 차지했다. 가해자의 직업은 무직 및 일용직이 26.5%였고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각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모든 현장에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 등 수도권 지역 현장에 강한 돌풍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 도로표지판,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최근 본사와 현장이 연계하여 실전과 같은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달성중인 SM경남기업은 중대기업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시 분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주요 건설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만큼 안전이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또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환경의 내용을 담은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도 잇따르고 있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24일 현대건설·DL이앤씨, 25일 GS건설, 29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현대건설은 주총을 통해 정문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삼일회계법인 전무, 한국회계학회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부영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영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통상 명절이나 연휴를 앞두고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현장 안전관리 대책 수립으로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일환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부영그룹은 추락 위험 예방조치,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및 흙막이 붕괴 위험요인 관리, 공사현장 주변시설 점검과 함께 가설 및 울타리를 점검하고 현장 내 배수로 확보, 침사지, 하수관로 등 전반적인 점검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5인 미만 단체보험’ 2개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판매를 개시한 ‘(무)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과 ‘(무)교보단체보장보험’은 지난해 12월 말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승인한 서비스를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로, 교보생명은 서비스 혁신성, 소비자 편익 증대 여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5인 미만 단체보험’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자격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서울 마포 갑)이 포스코로부터 받은 포항제철소 재해사고 자료에 의하면, 2017년 2건에 불과했던 재해사고가 2018년 11건, 2019년은 43건, 2020년은 2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정우 회장 취임 직전인 2017년에는 불과 2건에 불과했던 재해 사고가 최 회장 취임 이후 불과 2년 만에 21배나 폭증한 것은 최 회장의 안전불감증과 성과만능주의가 빚어낸 참사라는 것이 노 의원의 지적이다. 노 의원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건설이 전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무재해를 다짐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하고 재해없는 일터, 안전해서 행복한 현장 구현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안전기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한성희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임원, 협력사 대표 등 9명은 송도사옥 4층 다목적홀에 직접 참석하고, 144개 현장과 사무실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동참했다.한성희 사장은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라며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음성군을 포함해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사고 또는 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6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 제시를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코로나 시대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분야 대응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또한 재해사고 대책 부실, 실효성 없는 청년 농업정책, 수산물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이로써 위성곤 의원은 제20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300여명의 각계 전문가, 5만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법률연맹에서 운영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2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 모니터단으로 1천여명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정밀· 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반영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발생가능한 위험과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감정원은 안전보건메뉴얼과 프로세스·절차서·지침서에 경영자 및 근로자의 안전경영 활동 참여를 국제표준에 맞도록 제정하는 등 관리체계를 정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