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던킨도너츠 커피’ 일명 ‘던킨 커피’를 두고 ‘설정’ 의혹을 제기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첫 출근날 손에 든 커피는 누군가에 조언을 받아 기획됐다는 의심이 든다는 것이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타워팰리스에 사는 한 위원장이 과천 법무부까지 출근하는데 던킨도너츠 커피를 사 왔다?”며 “제가 타워팰리스에서 과천까지 검색해보니 던킨 도너츠를 살 수 있는 동선이 있지를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던킨도너츠 매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방문이 대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들을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하는 반면, 네거티브 없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우회적으로 저격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이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불거진 '부산의료 무시 논란'을 적절히 이용한 행보였다는 의미다.특히 한 위원장이 부산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첫날 그는 가장 먼저 청년들을 만나선 ‘지역균등 해소’ 및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약속했고, 당원 간담회에서는 ‘가덕도신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방문 일정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도 신공항 등 부산시민의 열망이 담긴 과제를 해소해주겠다고 했을 뿐 아니라, 그가 입은 ‘1992’티셔츠도 부산시민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부산시민들에 대한 한 위원장의 소통행보도 계속됐다. 심지어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후송’문제에 대해서도 ‘정쟁’보단, 정책으로 화답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치기도 했다.한 위원장은 10일 저녁 흰색 맨투맨 티셔츠에 회색 코트를 걸친 격식 없는 차림으로 자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해당 자리에서 공관위원이 발표될 전망이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한 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 공천 심사를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개정된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한은 ‘총선 120일 전까지’에서 ‘총선 90일 전까지’이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를 마친 뒤 박형준 부산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등과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과 함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떡볶이, 튀김, 빈대떡 등을 맛봤다. 윤 대통령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취임 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주)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는 21일 남부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어려운 부산지역 내 수산업계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에 공감하여, 남부발전 또한 수산물 구매 및 이용을 통한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는데 의의가 있다.남부발전과 부산해양수산청은 협약서 서명 이후 기념 촬영 뿐만 아니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 양 기관장이 수산물 구매 및 오찬을 함께 하며 부산 지역경제
[더퍼블릭=최얼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방류 이후 일주일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카드 매출은 전주보다 48%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내 한 대형 카드사가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자사 고객의 카드사용 금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카드사 고객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쓴 금액은 전주(17일∼23일)보다 48.6%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같은기간동안 이용 회원수는 전주와 비교해 34.5% 상승했고, 매출 건수는 39.7% 증가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지난 1년 간 쉼 없이 달려온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수해 피해’로 휴가를 잠정 연기하자 일각에서는 ‘대통령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통령실은 휴가를 가게 되더라도 일정을 이틀 정도로 줄이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지자들과 여권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통령 지지율 반등을 위해 ‘멈춤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지난해에는 서초동 사저에서 닷새간(8월 1~5일)의 여름 휴가를 보냈다. 부부 동반으로 대학로 연극을 관람하는 등 소박한 휴식을 즐기고 정국 구상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28일 내년 총선과 관련 “35%의 국민의힘 지지층, 35%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한 나머지 30%의 무당층이 (승패를)좌지우지 할 것이다. 정성스럽게 음식 준비해서 손님 맞는 식당 주인의 마음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제원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부산시의정회 정기총회’ 강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장제원 의원은 “무당층의 속성을 연구해보니 내 삶에 도움이 되는 후보와 정당을 원했다. 실속 있고 실용적인 선택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별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거대양당의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29%로 나타났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민주당 보다 높은 31%를 기록했다.(정의당 4%)국민의힘은 전주대비 2%p 상승했다. 반면 민주당은 1%p포인트로 하락해 양당간 격차는 6%p차이로 벌어졌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소 앞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대표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직접 해산물을 구매하고, 즉석으로 회덮밥을 만들어 먹는 등 '후쿠시마 오염수'괴담에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27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을 계기로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의 자갈치 시장 방문은 지난해 5월말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제철 수산물이나 가격, 그리고 장사가 잘되는지 여부등을 묻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한 횟집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현대화시장(자갈치시장)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자갈치시장 정비공사는 시설 노후화와 해수 사용으로 인한 바닥 파손·훼손, 방수층 손상, 배수로·배수관의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시설물 기능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10일부터 정비공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자갈치시장의 ▲ 1층 바닥철거 및 재포장 ▲ 각종 노후 배관 교체 ▲ 계단 정비를 완료했고, 부산어패류처리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과제’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자갈치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과제’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부·지자체 소유의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증하는 사업이다.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수요 창출을 통해 민간 주도 혁신성장을 견인한다.시는 부산정보산업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자갈치’에 참여할 청년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플레이그라운드 자갈치’는 자갈치 아지매로 상징되는 우리나라 대표 어시장인 자갈치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과 ‘로컬 투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회’로 구성돼 있다.‘로컬 크리에이터 특강’에서는 시선 커뮤니케이션 최윤형 대표가 자갈치가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을 찾아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자갈치시장을 방문하는 등 부산 민심잡기에 나섰다.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북항재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부산 주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은 “부산은 국가가 소멸될 위기에서 피난민들과 지역인들이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 체계를 지켜낸 곳”이라며 “4‧19의 동력이 된 부정선거를 규탄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홍보관 오픈과 함께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1, 2층은 상가, 13층~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세로 중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 ‘부산 삼부르네상스 오션스카이’가 그 중 하나다.지하 2층~지상 26층의 고층으로 총 4개 동 400세대 예정으로 선호도 높은 4가지 타입으로 들어선다.단지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해 곳곳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가까운 곳에서도 산림욕을 느끼고 자연을 통해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또한, 아이들을 위한 유아, 어린이놀이터가 있으며, 생활체육을 위한 배드민턴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운동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부산항의 옛 연안여객부두 재개발 프로젝트인 ‘옛 연안여객부두 운영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해당 사업은 북항재개발지구 내 옛 연안여객부두를 친환경적이고 도시 재생적인 해양관광지 및 명품상업시설로 개발해 부산항의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도시형 항만 친수시설개발 사업이다.한편, 부산 옛 연안여객부두 재개발 사업이 포함된 ‘부산 북항 통합개발사업’은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항 북항 일원을 역사와 혁신이 함께하는 친환경 해양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전략을 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8일(목)과 19일(금) 양일간 부산지역을 방문해 해양수산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18일(목)에는 부산항 신항 개발 현장과 토도 제거 현장을 둘러봤다. 부산항 신항 개발사업은 재정 4조 5,946억원과 민자 8조 2,045억 등 총 12조 7,991억 원을 투입하여 2040년까지 컨테이너부두 21개 선석, 방파제, 호안 등을 건설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25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접안이 가능해지고 항만이 완전자동화로 운영됨에 따라 부산항이 세계적인 스마트 물류 허브
행정안전부는「청년마을 구축 및 청년활력 지원사업」 공모 결과, 경북 문경읍의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를 위한 청년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활력 지원사업자로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의 팀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HBM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해, 충남 한산면 등 인구소멸 지역에 정착 중인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청년마을 구축 분야에 경북 문경읍을 비롯한 11개 지역이 참여했고, 청년 역량강화사업에는 HBM사회적협동조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