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HD현대마린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890만 주를 공모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신주 445만 주(50%)를 발행하고, 2대 주주인 KKR(사모펀드)이 보유한 1,520만주 중 445만주를 구주 매출로 내놓는다. 2,480만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 HD현대는 구주 매출을 하지 않는다.HD현대마린솔루션의 주당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7만 3,300원부터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마켓컬리부터 케이뱅크까지 상장 계획을 철회하며 IPO 시장에 찬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첫 등판한 새내기주들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결과 17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공모 과정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으나 사장 이후 ‘따상(공모가의 2배+상한가)’에 성공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공모주 청약시장에 희소식이 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하면서 수조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린 회사들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돌아온 공모주 슈퍼위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KB증권은 올해 LG에너지솔루션 대표주관사로 공모주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3분기 IPO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KB스타리츠와 더블유씨피(WCP)의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절명했다. 이에 KB증권은 KB증권의 온라인 매체인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 및 ARS로 공모주를 청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코스피 입성 첫 날인 오늘 (27일) 하이투자증권 시스템이 먹통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LG엔솔 상장 직후 주가 하락에 매도에 나서려던 투자자들은 불만을 터뜨렸다.27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이투자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전산 오류로 약 40분 간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50분이 지난 후에는 정상 작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스템 오류는 LG엔솔 상장 첫날인 만큼 이용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청약 첫날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1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이 시작된 18일 신용대출 잔액이 전일(17일) 대비 1조3700억원 가량 급증해 140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올 들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된 탓에 신용대출은 하향 안정 추세를 기록했으나 대어급 IPO에 신용대출이 하루 새 1조 넘게 폭증한 것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하루 사이에 수천억원씩 증가한 것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일이 다가오면서 증권사 신규 계좌 개설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청약에 참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지난주 진행된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는 2023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일반 청약에도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이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8~19일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을 포함한 공동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2022년 1월 기업공개(IPO)가 본격 시작되면서 이번 주에만 DB금융제10호스팩을 시작으로 3개 기업이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사상 최대 공모가 예상되는 LG에너지솔루션은 11~12일 기관 수요예측, 18~19일에는 일반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11일 DB금융제10호스팩이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일반 청약자에게 125만주, 기관 투자자에게 375만주가 배정되며 공모 가격은 20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총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번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올해 마지막 공공·민간 사전청약이 시작됐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총 1만 7천호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올해 공공 사전청약은 7월 이후 세 차례, 민간 사전청약은 11월 최초로 실시된 바 있으며, 시행결과 하남교산(52.4:1)·인천계양(52.6:1)·평택고덕(42.9:1) 등 이례적 경쟁률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사전청약 물량은 각각 1만 3600호, 3300호 규모다.공공분양 사전청약 추진...3기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올해 기업들의 신규 상장에 따라 공모 규모는 2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5조6900억원)보다 3배가 넘는 수준이고 이들 공모주의 평균 수익률은 40%에 근접했다. 이어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에 나서는 IPO 대어들이 대기 중인 만큼 올해를 넘어서는 IPO 규모가 이뤄질 지에 관심이 모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누적 공모금액은 20조252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이는 2010년 10조1400억원의 2배 수준이며 지난해 5조6900억원보다는 3.5배 확대된 규모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했고,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 주를 대상으로 총 7억 5,291만 주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모집총액은 1,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11월 중 민간 사전청약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청약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택지 내 민간 사전청약을 도입한다. 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사전청약을 민간 사업주체도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건축설계안을 마련할 경우 실시할 수 있다.사업주체는 건축설계안, 공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카카오페이가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가운데, 25일~2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증거금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집계한 청약 증거금은 5조6천609억원이었다.카카오페이는 국내 IPO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카카오페이 공모주 일반청약에 180만건 넘는 청약이 몰렸다 일반 배정 물량 425만주가 100% 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카카오페이 상장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은 금일부터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한다. 삼성증권은 주관사 및 인수단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규모인 일반청약분의 54%를 청약받는다.청약 첫날인 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을 이용한 청약이 가능하다. 단, 26일은 기존대로 오후 4시 마감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부터 온라인으로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 중, 청약 신청 당일에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도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청약을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정조건은 △비대면 계좌 △근거 계좌를 통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늘(25일)부터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최초로 100% 균등배분하며 최소 90만원의 청약증거금만 넣으면 최소 1주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 24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공모가를 희망밴드(6만~9만원) 최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규모는 1조5300억원, 시가총액은 11조7330억 원으로 전해졌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증권사별 물량은 삼성증권 230만주, 대신증권 106만주,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글로벌 핸드백 개발생산(ODM) 1위 업체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11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 중이다. 18일 박은관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대표이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핸드백 제조 역량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핸드백 ODM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상장 후 비전을 밝혔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지난 2015년 6월 시몬느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돼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현재 시몬느는 코치, 마이클코어스, 케이트스페이드, 토리버치, 마크제이콥스 등 20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아스플로와 원준이 28일 공모주 일반청약을 마감한 가운데 20조원을 웃도는 뭉칫돈이 몰렸다. 반면 하나금융19호스팩은 공모주 열풍은 부진한 모양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마감한 원준·아스플로·하나금융19호스팩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도합 20조4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제어용 부품 전문기업 아스플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균등배정 주수는 0.17주로 대다수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카카오페이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법 소지가 있는 서비스 중단 및 개편으로 인해 수익 구조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따라서 IPO일정을 내달로 미루고 오는 11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24일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 제출하고 오는 10월 14일로 예정됐던 상장 예정일을 11월 3일로 변경했다. 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25일, 26일 일반청약을 거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가와 공모주식수는 각각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추석 연휴 이유 재개되는 IPO(기업공개) 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원준·아스플로 3사를 주목하고 있다. 기업공개 목전 케이카·원준·아스플로 현대중공업 잇는 대어될까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카는 오는 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 다음날 공모가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3만 4300원에서 4만 3200원 수준.공동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 인수회사는 대신증권·삼성증권·하나금융투자다. 증권사별 공모 물량은 NH투자증권이 45%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현대중공업 청약에 56조원 뭉칫돈이 풀렸다.지난 7일과 8일 현대중공업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다. 9일 사측은 이번 청약에 18억 6,297만주가 접수돼 55조 8,891억원의 증거금이 모였고, 최종 경쟁률은 404.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사 간 중복 청약을 제외한 최종 수치다.현대중공업은 전체 공모주 1,800만주의 25.6%인 460만 8,003주를 일반투자자 청약에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방식으로 각각 50%씩 배정했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IPO 초대어로 꼽혔지만 청약 흥행에서 부진했던 크래프톤이 오늘(10일) 코스피시장에 입성한다. IPO 과정부터 공모가 확정까지 고평가 논란에 시달렸던 크래프톤의 상장 후 주가 향방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일부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새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7월 14일부터 2주간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49만8000원의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4조4000억원이 된다. 이 과정에서 크래프톤의 청약 경쟁률은 243.15대 1로 예상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