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윤재우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는 국민들의 집합적 관심사인 민심이 표출되는 공간이다. 특히 박빙이 예측되는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 및 정당 관계자들은, 비대면 소통의 광장인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물론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의 합리적 비판과 반대의견을 실시간으로 겸허하게 듣고 파악할 수 있다. 온라인 민심은 언론기사와 각종 뉴미디어 SNS등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형성되어진다.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지고 그 의견들이 일정한 흐름으로 모여진다. 비대면 온라인은, 하나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코로나19로 우리들 삶에서 비대면은 이미 뉴노멀이 됐다. 정치와 선거도 예외가 아니다. 뉴미디어를 비롯한 비대면 플랫폼은 민주주의 발전의 공론장이자 대의민주정치의 한계를 직접민주주의 확대로 보완하는 도구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와 정당 대표비서실 뉴미디어담당 부실장 및 종교단체 SNS 대변인 등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뉴미디어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윤재우 대표가 ‘비대면 선거의 제왕’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대표는 해당 경험으로 비대면 플랫폼 중심의 정치와 선거에 깊은
그리스에는 민주주의 요람 아고라Agora 광장이 있다.대한민국에는 촛불집회 상징 광화문 광장이 있다.광장은 휴식처로, 축제공간으로, 정치적 의사표현공간으로, 활동에 따라 정체성을 달리하는 대면 컨택트 공간이다.인터넷 플랫폼은 비대면 언택트 광장이자 공간이다. [더퍼블릭=윤재우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 아고라는 다수결원칙 아래 직접 권한을 행사하며 정치적 의사결정을 하는 직접민주주의가 생겨난 민주정치의 현장이다. 아쉽게도 고대에는 시민권을 가진 남자들만이 주체로서의 페르소나였다. 분석심리학자 칼 융Carl Jung은 세상을 마주할
노란색 코닥Kodak 필름은 100여년 동안 세계 시장을 지배하였지만 2012년 파산보호를 신청하였다.패러다임이 변화한 것을 제때에 간파하지 못하였기에추억의 사진으로 간직된채 사람들의 기억에서 희미해졌다. [더퍼블릭=윤재우 한국뉴미디어협회 대표]세계 최초로 1975년 디지털Digital 카메라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특허도 제일 많이 갖고 있었던 회사는 코닥이었다. 향후 디지털 카메라가 아날로그Analogue 필름 시장 전체를 바꿔놓을 것이라는 것을 코닥은 잘 알고 있었고 또한 준비도 되어있었다. 그러나 기존 필름사업이 계속 수익을 창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은위대한 지도자들이 영감을 주는 핵심을 발견하였다. Why의 가치를 가장 앞세우는 이 매커니즘을 그는 골든써클Golden Circle이라 이름지었다. [더퍼블릭=윤재우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아마존 최장기 비즈니스 베스트셀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라는 사이먼 사이넥의 책을 읽은 독자가 쓴 리뷰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일과 인생을 바라보는 접근법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는 대단한 것을 발견한 것이 아니었다. 기존의 관념과 달리, 단
나폴레옹Napoléon은 소수 직업군인만이 전투를 하던 시대에 국민징병제도를 통해 거대한 숫자와 규모의 군대를 만들었다. 다른 나라들이 상상할 수 없었던 안정적 병력을 확보하고전투투입 군사숫자를 극대화하여 마침내 유럽을 평정하였다. 나폴레옹은 19세기 전쟁의 개념과 방식 자체를 바꿔 버린 인물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 봉건적 군주제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국가’로 되었다. 국가는 국민들의 것이기에 스스로 지켜야 하고, 평등사상 아래 모든 국민은 일정 기간 자신의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보편적 징병의무를 가졌다. 자발성을 가진
“우리는 전투(battle)에서 몇 번 진 적이 있지만, 전쟁(war)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베트남의 독립영웅이자 전쟁영웅인 ‘붉은 나폴레옹’ 보응우옌잡Vo Nguyên Giap이 한 말을 새겨보아야 한다. 프레임Frame이 달라야 선거라는 전쟁을 이긴다. 베트남전쟁(war)에서 미국은 케산전투 후에전투 등 수없이 많은 전투(battle)에서 승리하였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결국 북베트남에게 패배하였다. 사람들은 케산전투 후에전투에서 누가 이겼는지 모른다. 단지 북베트남이 베트남전쟁을 이긴 것만 기억한다. 마지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