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 한국 지수에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가 새롭게 편입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월 분기 리뷰를 발표했다.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는 MSCI지수는 대게 편입될 시,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자금이 대거 유입돼 주가에 호재로 인식된다. 특히 MSCI에서 특정 국가의 비중이 높아질 경우, 외인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관련 업계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의 이번 편입으로 각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대규모 인수합병이 재개되면서 올해 1분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인수가, 발표된 지 1년 2개월여 만에 마무리되는 등 신고, 도착 모두 크가 증가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에 대한 FDI가 신고기준으로 4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4.7%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