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 클래식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뮤직 아카데미‘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김현석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주52시간 근무로 여유를 찾은 직장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주부,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층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음악 레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뮤직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동국대 뮤직 아카데미에서는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오는 15일은 제76주년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선 올해가 대통령으로서 맞이하는 마지막 광복절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발표할지, 아울러 제20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있는 여야 대선 예비후보들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 양국 간 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강제징용)피해자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참여 잇기 포스터 [ 문체부 / 더퍼블릭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9월 4일(금) 제3회 지식재산의 날을 맞이해, 고(故) 이교숙 작곡가 유족이 저작권을 기증하고, 해군군악대가 연주해 새롭게 탄생한 ‘국기에 대한 경례’ 음원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참여 잇기(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 기증 제도란, 저작재산권자 등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국가에 기증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05년 안익태 작곡가 유족의 애국가 기증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한창이었던 2017년 5월 1일. 당시 국민의당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후보는 인천 남구에서 열린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어떤 세상이 될지 상상해보라. 3가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예언 아닌 예언을 했다.안 후보는 첫 번째로 “당선되는 바로 그 다음날부터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 분열되고 사생결단하면서 5년 내내 싸울 것”이라며 “자기를 지지하지 않으면 국민을 적폐라고 하는데, 국민을 적으로 삼고 악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나라가 통합이 되겠느냐”고 했다.두 번째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안익태 작곡가의 친일 행적을 주장하며 애국가 교체를 촉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1일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을 친일분자라고 주장하면서 애국가를 바꾸자고 하는 자칭 광복회장을 보면서 참 어이없는 사람이 광복회장이 되니 나라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개탄했다.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홍 의원은 “좌파진영에서 가장 배격하는 인물은 친일보다 그들이 말하는 소위 5공 부역자들인데, 그들이 가장 배격하는 대표적인 소위 5공 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