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속도감 있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정’을 강조해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6월 취임한 이후 첫 ‘패스트트랙’ 사건이 나왔다. 25일 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에 대한 수사를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정하고 남부지검으로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에디슨EV의 자본시장 법위반 혐의 및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빠른 수사를 위해 지난주 서울 남부지검으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스트트랙은 긴급·중대사건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증권선물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난항에 빠졌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인 에디슨EV(前 쎄미시스코)의 대주주들이 지난해 보유 주식을 잇따라 처분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어서다.이에 한국거래소 측은 에디슨EV 주요 주주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한 것과 관련해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에디슨EV는 쌍용차 인수 이슈 때부터 주가가 많이 움직이면서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종목”이라며 “투자조합은 투자주체가 불분명하고 불투명해 (불공정거래 행위에) 많이 쓰는 수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디슨모터스·쎄미시스코·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KCGI)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21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이엘비엔티 컨소시엄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된 쌍용차의 인수전에서 우선현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결정됐다.서울회생법원은 전날 쌍용차 관리인 보고 평가결과 “이엘비엔티 컨소시엄은 자금조달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며 “추후 관리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양해각서를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가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이엘비앤티의 서류보완에 대한 결론이 오는 20일 전후로 결정된다. 양측 모두 자금력이 불안해 자금 증빙 및 경영계획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합병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회생법원은 이달 20일을 전후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예비협상대상자를 각 1곳씩 정할 예정이다.지난달 15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컨소시엄 중 한 곳으로 쌍용차의 새 주인이 정해지는 것이다.당초 이들과 함께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쌍용차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놓고 인수에 뛰어든 기업들의 대진표가 흥미롭다.특히 예상치 않았던 국내 중견 SM그룹이 인수에 뛰어들면서 쌍용차 인수가 치열해지고 있다.여기에 쌍용차 인수의 가장 유력 기업인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인 카디널 원 모터스,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 스쿠터 업체 케이팝모터스 등이 인수의향서를 내며 기대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