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사례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꿈의 암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치료 시설이 인근에 들어서며 실 거주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라티브는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에 위치한 시니어 하우스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화), 「2024년도 학복합시설 교육부 상반기(1차) 공모 사업」으로 진천지역의 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은 복합도서관, 늘봄교실을 포함하는 지상2층 연면적 1,479㎡의 복합시설을 진천 옥동초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28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향후,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주체가 되어 실시협약 체결, 예산편성 등 추진 단계별로 진행하게 된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사례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계약을 통해 꿈의 암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치료센터 수혜까지 본격 누릴 예정이다.라티브는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에 위치한 시니어 하우스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혈세 먹는 하마’라고 비판받던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당시 용인시장은 물론 수요 예측에 실패한 용역기관과 용역사 소속 연구자들도 예산 낭비에 대한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관련 소송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14일 서울고법 행정10부(성수제 양진수 하태한 부장판사)는 이정문 전(前) 용인시장·한국교통연구원·담당 연구원 등에게 214억여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할 것을 청구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이정문 전 시장은 교통연구원의 과도한 수요 예측에 대해 최소한의 타당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맑고 푸른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사업 추진에 전방위적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위생 제2매립장 운영 개시, 다회용기 세척센터 건립,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용역, 수암골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올해부터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범시민 환경운동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청주 곳곳에 빠르게 정착 중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정비에 직접 참여하고 있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사측은 알렸다.사측에 따르면,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인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상수도 공기업 경영책’을 사례로 제출했다. 시가 지방상수도의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해 상수도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실시협약서’를 토대로 상수도 살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대규모 신규투자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제성분석, 재무성분석, 순현재가치 등을 조작해 추진한 사실이 드러났다.25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이 인천공항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추진한 1,000억원 이상 대규모 신규투자 사업은 오성공원사업, 인천국제공항건설 4단계, IBC-Ⅱ 복합리조트 기반시설 조성, 제1여객터미널 주차타워 및 업무시설 신축, 화물기 개조시설 개발 등 총5건이다.인천공항은 화물기 개조시설 개발사업은 자체 예비타당성
지난 4월말 250억원의 PF 자금을 들고 잠적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시행사 모브호텔앤리조트 대표 A씨가 이달 초 경찰에 잡혔다. A씨는 전날 대전시 소재 한 호텔에서 숨어 있다가 현장을 급습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A씨가 경찰에 검거된 지난 6일 합천군이 에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지난달 24일 는 ‘[이슈톡톡] ‘먹튀’한 시행사와 남겨진 250억원 대출...‘치명적 실수’ 합천군 VS ‘대출 승인한’ 메리츠증권‘ 제하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당시 메리츠증권은 에 ‘대출실행 전 서류 확인 절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KT는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지난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지난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오는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오는 2034년 9월까지 10년 동안 맡는다.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지난 5월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모브호텔앤리조트가 메리츠증권으로부터 PF대출금을 집행받은 뒤 잠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사태는 결국 합천군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진행을 포기한다’고 밝히면서 마무리 되는가 했지만 최근 책임소재를 두고 불이 붙었다. 합천군이 시행사 모브호텔앤리조트에 PF대출을 집행해준 메리츠증권 PF대출 업무 담당자 3명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추가 고발했기 때문이다. 합천군은 “메리츠증권이 PF대출 자금 집행 동의 과정에서 시공사와 군을 배제하고 시행사와 공모한 것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참석해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협약의 마지막 단추인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을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은 물론 실시설계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사상구 엄궁동과 중구 중앙동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6년 5월 현대건설컨소시엄으로부터 최초 사업 제안을 받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화 건설부문은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시설의 현대화(개량, 증설, 이전), 자금조달, 운영 등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이 혐오·기피시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남양주 마석에서 인천 송도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노선 구축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인 서울역·삼성역 등이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남양주 마석에서 인천 송도를 잇는 GTX-B노선의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GTX-B노선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GTX-B노선 조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일부 주민들이 법원의 시위 금지 가처분 결정을 무시하고 시위를 이어오고 있어 논란이다. 이들은 법원이 금지한 시위 장소를 10m가량 비켜나는 방식의 이른 바 ‘꼼수 시위’로 도로변을 장악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추진위는 상가가 밀집한 용산구 한남동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진위 측은 차량 10여대는 인도 쪽 차로 2개를 점거하는 등 이로 인해 일반 시민의 안전 운전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앞서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이 은마아파트 지하 터널에도 사용될 TBM 공법으로 으로 김포~파주 한강터널 뚫기로 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순환선의 김포~파주 구간 중 한강횡단 부분(한강터널)을 지름 14m의 대단면 터널굴착장비(TBM) 공법을 활용해 공사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아파트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TBM 공법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활용하는 공법이다. 이 공법은 기존 터널 공사 때 주로 활용했던 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카이72 골프장 등록 취소를 인천시에 요청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관련업계 및 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지난 13일 인선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의 스카이72 운영권 박탈 중단과 입찰비리 의혹 수사를 촉구했다.이들은 “검찰에서 진행 중인 스카이72 입찰 과정에 대한 재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가 스카이72의 체육시설업 등록 취소를 결정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카이72는 자신들이 갯벌을 간척해 세계적인 골프장
[더퍼블릭 = 최얼 기자] KT가 12일 컨소시엄 케이국방주식회사(가칭)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KT 신수정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부문장은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통신망 구축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KT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KT가 대표사로 참여한 케이국방주식회사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전방 지역 통신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후방 지역 임대 회선을 군 자체 통신망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기존 A·B·C 노선은 윤 정부 임기 내 착공을 마치겠다는 계획에 더해 D·E·F 신설 노선 추진계획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핵심 공약이었던 GTX 기존 노선 연장 및 세 개 노선 신설과 관련해 정부는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뉴스1에 따르면 정부는 GTX 신설과 연장 방안의 보다 구체적인 구상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최근에는 GTX 신설·연장을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