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국내외 무역시장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과 수입 금액이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또한 자동차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따라 지난달 수출입물량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지난 26일 발표한 ‘2021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보고서에 (기준통화 달러) 따르면 지난 4월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0% 상승했다.무역지수는 수출입금액 변동을 가격요인과 물량요인으로 나눠 파악하가 위해 작성하는 통계로 ▲수출입물량지수 ▲수출입금액지수 ▲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지난달 수출금액지수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가격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수출금액지수는 104.45(2015=100)로 전년동월대비 15.6% 하락했다. 지난해 12월(-3.7%)부터 9개월 연속 떨어진 것이다. 수출물량지수(108.98)도 5.8% 떨어져 전월(-0.6%)보다 낙폭이 커졌다.수출금액지수가 하락한건 반도체 업황이 부진한 영향이 크다. 지난달 반도체 등 집적회로의 수출금액이 27.8% 떨어진 영향
[더퍼블릭]최형준 기자=6월 수출금액지수가 3년5개월 만에 가장 큰 폭 하락했다. 반도체 부진이 지속된 영향이다.또 수출가격이 큰 폭 하락한 탓에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9개월째 내리막을 타며 4년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03.65(2015=100)로 전년동월대비 15.5% 하락했다. 지난 2016년 1월(-18.1%) 이후 3년5개월 만에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이다. 수출금액은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더퍼블릭]최형준 기자=지난달 수출금액이 3년 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부진 탓이란 분석이다. 수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년6개월째 악화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10.06(2015=100)으로 전년동월대비 10.7% 하락했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16년 4월(-13.4%) 이후 3년1개월 만에 낙폭이 가장 컸다. 수출금액 하락을 주도한 품목은 반도체를 포함한
한국은행은 26일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수출금액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력 품목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 부진으로 수출물량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27.76(2010=100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3.3% 하락했다. 지난해 9월 4.9% 하락한 이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이다. 지수 기준으로 2016년 2월(121.60)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품목별로 화학제품은 5.5% 증가했으나 전기 및 전자기기(-8.7%
[더퍼블릭]최형준 기자=한국은행은 27일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 1월 수출금액이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26.25(2010=100기준)로 전년동기대비 5.6%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6년 7월(-7.8%) 이후 낙폭이 가장 컸고, 지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2월(120.0)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부문별로 자동차 등 수송장비가 13.4% 증가했으나
지난 12월 수출물량지수 상승폭이 둔화됐다. 수출물량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 및 전자기기, 정밀기기, 화학제품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영향이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금액지수는 128.54(2010=100기준)로 전년동기대비 3.3% 하락했다. 지난 2016년 10월(-5.1%) 이후 2년2개월 만에 낙폭이 가장 컸다. 지수 기준으로는 지난 2월(120.2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수출금액지수는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수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