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광주지원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이영철)는 지난달 30일 목포 어묵 가공장 건립과 관련해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목포시 어묵의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육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2015년 설립이후 수산식품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목포시 어묵공장 입주기업의 안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부산 서구와 동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 총 1464억원을 관철시켰다. 이는 2023년 확보된 서·동구 국비 914억원 보다 무려 550억원 늘어난 규모다.2024년 정부 예산안에는 부산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건설 사업 마무리를 위한 401억원의 국비가 포함됐다. 또한 최근 안병길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사업의 물꼬를 다시 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과 관련해서도 414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이밖에도 △정부 부산지방합동청사 건립 사업 387억원 △그린스타트업타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안병길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부산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원도심 대도약을 위한 열린토론회'에 참석해 서구 주민 300여명과 함께 토론을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공한수 서구청장, 송상조·최도석 부산시의원,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이현우·주지웅·김병근·강경미 구의원 등을 비롯해 300여명이 넘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안 의원은 직접 연사로 나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 남항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지난 24일 부산 서구·동구 2023년도 국비 총 914억 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어 있는 국비 901억 5800만원과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증액된 13억 16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신규사업으로 수산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건립사업을 포함시켰다. 내년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준공예정이며, 총사업비 195억원이 5년에 걸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수산기자재 시험인증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구 암남동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와 감천항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방문은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업계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 추진한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지난달 26일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부산이 글로벌 푸드테크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박 시장은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구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부산 서구·동구 2022년도 국비 예산으로 56억36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있는 내년도 예산 811억원에 더해 총 867억3600만원의 국비 예산이 부산 서·동구에 투입될 예정이다.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26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비 반영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고, 심의과정을 거쳐 설계비 21억3400만원이 반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813억원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부산시는 6일 부산시청에서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이준석 당대표와의 현장 간담회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울‧경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만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한경호 재정관리국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박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부산시의 주요 국비사업과 예타 대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시장이 오는 2022년 사상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로 보인다. 부산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제조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노후공정 고도화 지원사업 ▲블록체인 기술확산센터 구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정지역 충북 괴산군에 전국 최대 규모 카페형 민물고기 ‘아쿠아리움(가치)’이 들어선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가 공모한 ‘담수자원 종 보존시설·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건립사업’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공모에서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와 ㈜경포아쿠아리움의 ‘자연 그대로’를 주제로, 공동 제안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선정 작품은 350t 규모 수조를 포함한 총 수조 용량 456t 규모이며, 건축 부지 특성을 잘 활용해 합리적인 배치 계획을 수립했다. 건축물과 전시 콘텐츠의 동선을 조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도는 민선7기 3년을 맞아 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민선 7기는 지난 10년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루기 위해 이어온 여러 노력들이 속속 성과를 내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충북선철도 고속화가 2019년 예타면제로 최종 확정됐고 2020년에는 충북 미래100년 먹거리 사업이라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에 성공하는 등 대형 국책사업을 연달아 유치하면서 충북경제 4% 달성의 불을 밝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3일(토) 오전 6시 30분 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박완주 국회의원과 함께 서구 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시장 현대화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부산 수산발전기금 조성과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 등을 내용으로 한 수산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영춘 후보는 이날 현장정책 간담회에서 “시장이 되면, 몇 년 째 지지부진하는 서구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부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업계 전체 이익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부산수산발전기금을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망 수산식품을 개발하는 등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인 ‘제1차 수산식품산업 육성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하여 3월 30일 발표한다. 수산식품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매우 중요한 먹거리지만, 그간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농식품의 일부로 취급되면서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해수부는 수산식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식품산업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되어 오는 19일(금)부터 「수산식품산업법」과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수산식품의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작년 2월 18일 「식품산업진흥법」에서 수산식품을 분리한 「수산식품산업법」을 제정한 바 있다. 「수산식품산업법 시행령」은 법률에서 위임된 수산식품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
[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괴산군 5개 기관·단체가 12일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호국자원봉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달 말부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합의했다. 괴산군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국립괴산호국원, 중원대학교, 괴산군국가보훈단체협의회, 괴산군재향군인회 등 6개 기관·단체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괴산호국원에 대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논의와 범군민 차원의 자원봉사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공
[더퍼블릭]심정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1월부터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조직을 구성해 수출활력제고 과제들을 검토해왔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활력제고대책'을 발표하며 "수출활력을 최대한 회복하고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총 망라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이 장관, 김 장관을 비롯해 김영문 관세청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미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