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5·18 민주화 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는 ‘원 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주장했다. 지금부터 준비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것이다. 정부·여당은 이에대해 “뜬금없다”며 “이재명 대표 수사와 돈 봉투 사건, 김남국 코인에 쏠린 국민 시선을 돌려보려는 꼼수”라고 비판한다. 그러자 야권안팎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시절 5·18 민주화 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을 약속한 부분을 꼬집고 있다. 정부여당의 반발에 윤 대통령이 마치 약속을 했음에도 이를 지킬 의지가 없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지급해야 할 3000억원에 가까운 배상금 중 6억여 원이 줄어들게 되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한 네티즌들의 성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한국 정부가 3000억원 배상취소 절차에 돌입을 시사했을 당시, 한 장관이 국민들의 세금이 론스타의 배상금으로 사용되는 상황을 막겠다고 언급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법무부는 9일 오전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판정부로부터 판정문 정정신청에 대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중재판정부는 한국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일당인 김만배씨로부터 200억 상당의 상가·주택을 받기로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것과 관련, 이종근 시사평론가는 14일 “200억 약정을 어떤 대가로 제대로 했는지만 검찰이 파악하게 된다면 박 전 특검의 소환과 더불어 수사기관의 구속영장 청구가 이뤄지는건 시간문제”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튜브채널 ‘따따부따’에 출연한 이 평론가는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는 배승희 변호사가 “(각종 비리혐의를 받는)박 전 특검이 구치소로 가야하는게 아니냐”고 묻자 “검찰은 굉장히 (박 전 특검을)
[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담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4인 가구가 추석 전후로 최대 400만원 넘는 지원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4차 추경 잔액을 빚을 내 충당하면서 국가채무가 840조원 넘게 불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야당은 통신비, 공공일자리 지원 등이 실효성 없는 사업이라며 삭감할 방침이어서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
[더퍼블릭=심정우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간편 결제를 통합한 ‘제로 페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이 주도해서 정부 각 부처,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모바일 간편결제와 각종 페이들을 통합해서 제로 페이로 통합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올해 안에 수수료 없는 제로 페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며 “신용카드의 카드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찾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