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 처리 무산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방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다수 영세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들은 이 법에 대응할 시간적, 물리적 여유가 없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언제 범법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껴 폐업하거나 상근 직원들을 해고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팔달구에는 총 1821개의 50인 미만 사업장이 있는데, 대부분이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3년 상반기 고용률 3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1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8.5%로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1.9% ▲경제활동 참가율도 73.6%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100만명 이상 증가해 두 달 연속 100만명 대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2월 취업자 수가 급감했던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진짜’ 고용현황은 내달부터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40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수가 103만 7000명 늘어나 2개월 연속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전월대비 취업자 수는 41만 7000명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같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자영업자를 비롯한 비(非)임금근로자 비중이 지난해 23.9%로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근로자(2727만3000명) 중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652만명)는 23.9%을 차지했으며, 임금근로자(2075만3000명)가 7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통계에서 근로자(취업자)는 비임금근로자와 임금근로자를 합한 숫자로 기록된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근로 형태를 말하며 자영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해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인 2020년에 비해 취업자가 36만9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7년 만에 최대인 것으로 분석됐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36만9000명 증가했다.앞서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는 연간 취업자가 21만8000명 급감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2년차인 2021년에는 취업자가 증가로 돌아섰다.통계청 측은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근로 계약기간이 1개월 미만인 일용직 근로자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30대에서만 1년 사이 10만 명 이상 감소했다. 지난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가운데 일용근로자는 123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 5000명 감소해 지난 1월 23만 2000명 감소한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만 2000명 감소해 전 연령층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크고 20대의 뒤를 이어 50대(-6만 4000명), 30대(-3만 1000명), 40대(-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해 신생기업이 106만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10곳 중 7곳이 5년 내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돼 생존 기업은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활동기업 수는 682만1000곳(법인기업 74만3000곳, 개인기업 607만7000곳)이다.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이 중 절반이 넘는 51.3%는 매출액 5000만원 미만 기업이었다. 종사자 1인 기업은 538만5000곳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 보다 65만2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취업자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30대 취업자수는 20개월째 줄었고, 주당 36시간 이상 일자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때인 작년 10월 취업자 수는 42만1000만 명 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이 근로자 1명을 쓰는 데 들어간 비용은 월 54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고용노동부가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인 3500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540만 8000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0.5% 상승한 이래 1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노동비용이란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실제로 부담하는 총 금액을 말한다. ‘직접노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업종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각각 334만5000명, 214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관련 통계가 개편된 이후 도·소매업 취업자 수가 같은 달 기준 최저치를 보인 것.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도 지난 2013년 7월 200만2000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와 우량기업 생산활동에 힘입어 코로나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지방소득세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지방세입 예산액은 1,012억 원으로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당시 742억원 대비 약 270억원인 36.4%가 증가되어 경제규모 상위 10개 군 가운데 증가율이 수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로써 총 세입예산 예산규모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7위(2018년)에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 6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보다 58만 2000명이 늘어나며 4개월 동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증가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주 수는 2763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만 2천명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반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줄었다. 지난 4월 65만2000명을 기록, 6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5월 61만9000명, 지난달 58만2000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6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6차 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의 첨단산업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형 일자리 전환을 일자리정책 전략의 핵심으로 선정한 점이 호평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중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올해 국내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2~3분기(5개월) 채용계획인원은 29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8000명(24.2%)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2~3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채용계획인원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9만 3000명) ▲운수 및 창고업(3만 6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만 4000명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수출 호조와 소비 확대, 지난해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가 계속되면서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1만9000명 증가한 2755만명을 기록했다.취업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로 전환했다.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65만2000명 증가했으며 5월까지 2개월 연속 6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4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두 달 연속 상승해 6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천 721만 4천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 2천명 증가했다.지난 2월 이후 누적 취업자 증가 인원은 72만8천명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충격이 컸던 기저효과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4월 고용동향 주요내용을 토대로 고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진천지사(원안사진 ‧ 지사장 안병이)는 건강보험 가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및 건강보험 미적용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법인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을 고용하여 운영중인 사업장이며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가 가입대상이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상근 근로자, ▲요양보호사 등 60시간 이상 근무 할 경우에도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9만 5천명 감소하며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일시 휴직자는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동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로 고용 충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60만 9천명으로, 전년 대비 19만5천명(-0.7%)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5월 24만 명이 감소한 이래 10년 10개월 만에 최대치다.산업별로 보면 대면 접
[더퍼블릭]최형준 기자=7월 취업자 수가 노인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30만명 가까이 늘어났으나 부진한 경기에 제조업과 30~40대 고용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또 실업자 수와 실업률 역시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다. 각각 7월 기준 1999년,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73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9000명(1.1%)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개월 연속 20만명대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선 1월, 4월을 제외하면 모든 달에서 20만명을 넘겼다.
[더퍼블릭]최형준 기자=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17만1000명 늘어났으나, 실업률은 4.4%로 2000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 2월 26만3000명, 3월 25만명을 기록하는 등 2달 연속 20만명 이상의 증가폭을 보이다가 3달 만에 2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취업자가 12만7000명(6.2%) 늘었다. 교육서비스업은 5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