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가로부터 300만원의 손해 배상금을 받게 됐다.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앞서 경찰은 전 목사가 2019년 10월 3일 개천절에 청와대 인근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 전 목사는 2020년 1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수갑을 찬 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았다.이에 보수성향 변호사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경찰이 도주우려가 없는 전 목사에 기습적으로 수갑을 채우고 이를 취재진에 노출시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며 인권위에 진정, 인권위는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은행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 별 봉사활동의 첫 일정으로 ‘노을공원 숲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우리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에 임직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5월 13일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치르던 채용시험을 지난해부터 통합채용으로 변경했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에서 총 23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98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48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테크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가 남양주시에 대해 실시한 특별감사가 일부 위법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28일 헌재(유남석 헌법재판소장)는 지난 23일에 남양주시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청구에 대해 재판관 6:3 의견으로 일부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특별감사로 지방자치권을 침해당했다”며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고, 이 중 일부인 감사항목 9~14에 대해 재판관은 전원일치로 “감사개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위법한 감사”라고 인용했다. 경기도는 남양주시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되며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위치한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착용의무가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일부터 해제된다. 다만,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 환경은 유지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일반 약국은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나, 마트·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의 3차 공판기일이 열린 가운데,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대법원 ‘판결’이 나기도 전에 ‘대선 경선 자금’을 요구하는 것이 사실상 가능하느냐로 공방이 이어졌다.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의혹’ 발언 등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정치적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정부의 방역지침에 협조하지 않는 신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3년도 새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다. 주요 골자는 교육현장의 방역 및 학사운영 대응 경험과 체제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 기조를 유지하되,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한다는 것이다.학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과·비교과 활동을 진행한다. 유아의 대·소집단 놀이 등 신체활동 정상화, 초·중등의 경우 모둠활동·토론 등 다양한 수업방식 적용, 직업계고 및 학교운동부 활동 시에는 방역지침 완화 등 교육활동 유지 노력을 강조한다.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오는 30일부터 저축은행 영업시간이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하게 1시간 늘어날 예정이다. 26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전날 전체 79개 회원사에 “오는 1월 30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이 영업시간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전체 저축은행은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할 전망이다. 현재 일부 업체는 이미 영업시간을 자율적으로 1시간 연장한 상황이다. 지난 25일 기준 전체 저축은행 79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1시간 줄었던 은행 영업시간이 오는 30일부터 다시 정상화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협의에서 영업시간 ‘정상화’를 더 미룰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의무’가 아닌 ‘권고’로 완화되는 동시에 은행 영업 시간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사용자협의회는 노조가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측이 독자적으로 영업시간을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전자는 신개념 전자식 마스크 ‘LG 퓨리케어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대만, 베트남, 스페인 등 총 23개 국가에 전자식 마스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국내 본격 출시한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전자식 마스크 관련 안전기준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지난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 국가기술표준원이 ‘전자식 마스크 예비안전기준’을 제정했다고 전했다.신제품은 이를 통과한 공산품(工産品) 전자식 마스크로 질병관리청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가 벌어지면서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 옆 건물인 해밀톤호텔의 일부 공간이 불법 증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골목이 더욱 비좁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공간이 북쪽 거리 일부를 점유하면서 일대 통행로가 더 비좁아져 이번 이태원 참사 피해 규모를 더 크게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31일 JTBC는 단독으로 참사가 난 골목길에 꼼수로 만든 임시 ‘벽’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골목길은 폭이 3m 가량 되는데, 이 임시 벽으로 인해 실제로는 더욱 좁아졌다는 것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요진건설산업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요진건설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보육원생들을 위한 선물과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요진건설 종합기획실 김선규 전무,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한 행사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요진건설은 한국보육원생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과일, 후원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하고 풍성한 축제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전주가맥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전주의 가게맥주(가맥)라는 독특한 음주문화를 살려 기획돼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중점을 뒀다. 하이트 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빨라지면서 기업들이 사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주일 전(81명)의 1.77배인 144명을 기록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으면서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회식 등 자제령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간담회를 포함해 회식, 대면회의, 교육, 행사 등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을 사내에 공지했다. 또 국내외 출장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한 출장일 경우 인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5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세에 “정부는 정례 브리핑 횟수를 늘리고 방역 지침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권 대행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아무리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고 해도 국민에게 제대로 된 정책 내용이 전달되지 못하면 정책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9만 932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3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사각지대에 대한 내부 검토를 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지난 1일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연합 성명문”이라는 제하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 작성자는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졸속으로 만들어낸 손실보전금의 지급기준이 당초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 및 국민의힘에서 약속한 기준과 명백한 차이가 있다”며 이같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자닌 6일, 어버이날 맞이 ‘가화(花)만사성 데이’ 행사가 지난 5월 6일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본부 이사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명구 본부장 이하 본부 근무 직원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가화(花)만사성 데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악구 화훼시장에서 구매한 카네이션을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가정의 달 행사다.특히, 매년 이날은 전 직원 대상 정시 퇴근을 독려하여 일·가정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은 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3선에 도전 한다.최동철 의원은 민주당 강서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강서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강서구 화곡 1,2,8,동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기호 1-나번으로 공천 되었다,최 의원은 지난 지선에서도 1-나번과 받아 당선 되었으며, 금번 민주당의 청년배려 원칙으로 경선 없이 청년에 가번을 배려하고 나번으로 공천을 받았다.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민주당 강서갑지역위원장인 강선우 국회의원과 민주연구원장 노웅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 창립 1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월 8일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본부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동성 이사장과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공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한해 공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총 16명에게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경영성과 우수사업장 1곳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시상 및 10년 근속자 1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사장 기념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동성 이사장은 “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레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약 562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72억원을 투자해 레뷰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전했다.양사는 지난 2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김석태 키움PE 투자2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