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아성다이소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파묘’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파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픽업·배송비를 제외한 상품 구매 금액 기준으로 1인당 영화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22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면책특권’을 근거로 불송치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면책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봐야한다”며 비판했다.호국단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권력자의 폭거나 실상을 폭로하는 국회의원의 보호가 목적이었으나 이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전했다.호국단은 “(우리 단체는) 지난 2022년 10월 25일, ‘국정감사장에서 윤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50대 남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 한기수 남우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녀에게 나란히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해당 남녀는 지난해 1월28일 오후 9시2분부터 이튿날 오전 5시53분까지 인천지역 교차로, 지하철역, 시장 등에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현수막 25개를 게시하도록 의뢰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254조
[더퍼블릭=최얼 기자]연합뉴스 공정보도 노동조합(이하 조합)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뉴스통신진흥회를 공개 비판했다. 조합은 뉴스통신 진흥회를 겨냥해 “연합뉴스가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은 데는 관리‧감독 임무를 방치한 뉴스통신진흥회의 책임도 매우 크다”며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에서 착복한 70억을 토해내라”고 직격했다.다음은 이날 조합이 발표한 입장문 전문.[연합뉴스 공정보도 노동조합 입장문]-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에서 착복한 70억을 토해내라-성기홍의 비용 절감과 급여 삭감은 시간벌기용 주술 사기-순이익 228억 확보하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이전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천공이 아닌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정황을 포착하면서 여야 공방이 커지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제기한 이른바 ‘천공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짓고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경찰은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 겸임교수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인피니티어스는 회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부적 서비스 ‘부적오운’이 내달 1일 국내 최초 NFT부적 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부적오운의 NFT전환은 신앙의 영역에 있던 부적과 디지털 시대의 상징인 NFT가 만남으로써 새로운 가치 확장을 이루어 냈다는 평이다. 부적오운은 전국의 검증된 무속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실물 부적을 제작한 뒤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NFT로 발행한 ‘실물형 NFT’다. 이번에 출범한 NFT마켓플레이스에는 기존의 일반 판매와 재판매 방식에 경매 방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모 산소훼손 의혹이 사실상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모의 산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봉분에서 발견된 돌에 적힌 마지막 글자는 ‘살(煞)’이 아닌 ‘기(氣)’로 감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여권지지층에선 이른바 ‘산소훼손’의혹이 이 대표의 불찰이라는 평가가 나타나며, 이 대표가 본인의 5번째 측근사망 이슈를 덮기위해 해당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즉, 본인의 사법리스크 의혹을 덮기위해 부모묘소 사진을 이용한게 아니냐는 것. ‘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4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21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상호 의원이 보여준 국회 모독, 국회의원 모욕, 상대 당 폄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진행되던 중 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회의장 화면에 ‘일본에 고마워해야 한다’는 천공의 유튜브 영상을 재생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
“이재명 대표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는 기술이 진화했다”, “오히려 자충수를 두고 있다”,“이 대표가 올린 사진을 보니 부모님 묘소에 상석도 비석도 보이지 않고 봉분만 덩그러니 보여 놀랐다”,“본인은 부모님 무덤을 그런 식으로 돌보면서 주술을 운운하는게 의아스럽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야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 산소가 훼손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다. 야권이 주장하는 ‘주술적 수단까지 동원된 테러’,‘패륜행태’란 발언과 이 대표가 언급한 ‘흑주술’이라는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과거 대통령 선거 기간 때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의 가족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자 대통령실이 이들에게 직접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씨와 그의 가족들의 이권 개입 의혹이 계속되자 대통령실이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의혹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조사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한 여권 관계자는 JTBC와 인터뷰에서 “A씨가 ‘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인피니티어스(Infinitius)’가 실물 부적을 디지털화해 거래를 지원하는 신규 마켓플레이스 ‘부적오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인피니티어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라운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피니티어스 이대훈 대표를 비롯해 아이엠아이 조성원 사장, 아이템베이 김명배 대표, 비엔엠홀딩스 임상원 실장, 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및 김현규 부회장 등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에도 이태원역에는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역 1번출구앞에 부착된 몇몇 포스트잇에서 애도취지와 맞지 않는 내용들이 다소 포착됐다. 대다수 포스트잇들은 추모자들의 애절함과 안타까움을 내포한 내용들이었지만, 일부 포스트잇에선 애도취지와 동떨어진 정치공방을 담은 내용들도 다소 존재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애도 내용조차 언급되지 않은채 정치적 비방내용만을 담은 게시물도 발견됐다. 즉,추모공간에서 애도정신을 망각하거나, 추모를 가장한 정치적인 비방글들이 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가보훈처는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옆에 있던 여성이 친일파 후손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보훈처는 23일 설명 자료를 통해 “최근 광복절 경축식에 윤 대통령 옆자리 여성을 두고 무속인 국정 농단 등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 독립유공자 장성순(1990년 애국장)의 증손녀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분홍색 재킷을 입은 채 윤 대통령 부부 곁에 서있던 여성의 정체를 두고, 김건희 여사의 측근이거나 무속인일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다.이후 해당 여성의 정체는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대통령실은 무속인으로 알려진 ‘법사’ A씨의 이권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전날 정치권 안팎에서는 A씨가 정·재계 인사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세무조사나 인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행세한다는 의혹이 담긴 정보지가 돌았다.관련 의혹은 약 한 달 전부터 물밑에서 제기됐다가 최근 본격적으로 세간에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학력이 낮고 소득이 적은 사람들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MBC가 친(親)이재명 방송을 한다는 내부비판이 제기됐다.MBC 제3노동조합은 1일 입장문을 통해 “MBC 뉴스가 이재명 의원 앞에만 서면 온순해지고 이해심이 많아진다”며 “친민주당 방송, 더 구체적으로 친이재명 방송을 한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한 행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제3노조는 “지난달 29일 이재명 의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학력·저소득층에서 국민의힘 지지가 많다’라고 발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경남 봉하마을 방문에 충남대 무용학과 김량영 겸임교수 등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 임직원을 대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선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사소한 트집”,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사적으로 지인이 동행하면 안 된다는 법은 누가 만들었나”라고 엄호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3일 봉하마을을 방문하면서 충남대 무용학과 겸임교수이자 코바타콘텐츠 전무였던 김량영 교수 및 코바나콘텐츠 직원 2명을 대동했던 것으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선 직전 미국타임지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인터뷰한 것을 두고 ‘당선자를 예측해 인터뷰했다’는 식의 보도를 한 언론사들이 ’주의‘조치를 받았다.해당 인터뷰가 ▶법인카드 및 불법의전 등의 이 후보 리스크를 게재한 바 있다는 점 ▶윤석열 당선인 (당시 후보)관련 의혹들도 같이 게재 됐다는 점 ▶당시 윤 당선인 측이 타임즈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었던 점들이 그 이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지난 16일 진행한 제17차 위원회의 조치내역에 따르면 헤럴드경제의 ‘역대 대통령
[더퍼블릭=김미희 기자]‘20대대통령선거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이하 국민감시단)이 지난 100일간의 언론 모니터링 결과 1000건 이상의 불공정방송 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혔다.국민감시단은 국민의힘이 지원을 약속한 시민단체 모임으로 ‘KBS직원연대(공정방송과 미래비전 회복을 위한 직원연대)’와 ‘MBC노동조합’은 현재 공영방송 소속 언론인단체 등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KBS, MBC, YTN, TBS, 연합뉴스TV를 대상으로 기자·PD·대학생 등 41명이 모니터링 한 결과 100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에 ‘무속인 축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거든 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2016년 르코르뷔지 전시회 당시 무속인에게 축사를 맡겼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앞서 16일 김 의원은 김씨 관련 ‘무속인 축사’ 의혹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무속인 논란에 휘말렸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오면서 기도와 조언으로 큰 위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5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극동방송국에서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비공개로 만났다고 한다. 김건희 씨는 와의 인터뷰에서 “김장환 목사께서 인생의 지혜를 말씀해 주셨다”면서 “정기적으로 만나 뵙고 좋은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한다. 많은 위로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