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곳은 모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호재를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는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이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376.99대 1을 기록했다.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 단지는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25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다음주는 설 연휴를 앞둬 분양시장이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다만 3월에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진행 예정, 4월에는 총선이 진행되기 때문에 연휴 이후부터는 분양 물량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에서 서대문구 ‘반석블레스 포레’(14가구)가 사업지 자체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받으며 대구에서는 서구 ‘반고개역 푸르지오’(240가구)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모델하우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올해 청약통장 10개 중 6개 이상이 수도권 청약시장에 몰린 것으로 확인돼 수도권 쏠림 현상이 한층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도권 청약에 59만6324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국 청약 접수 건의 65.37%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청약 접수 비중(31.50%)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1순위 청약 경쟁률도 수도권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11월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해 3분기 서울 지역의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100% 회복했다. 그간 부동산 경기 악화로 초기 분양률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지역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100%를 기록했다.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100%를 회복한 것이다. 서울의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2021년 3분기부터 지난해 2분기까지 1년 내내 100%를 유지해왔다.그러나 이후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라 지난해 3분기 92.7%,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수도권 청약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두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단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청약통장까지 등장했다.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청약 경쟁률(1순위)은 24.03대 1로 집계됐다. 2027가구 모집에 4만8718건의 통장이 몰렸다. 이달 청약 일정이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달마다 증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수도권 곳곳에서 아파트값이 반등하는 단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불과 한 달 만에 2억원 이상 오른 곳까지 등장했다. 올해 초부터 정부가 여러 차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 것이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버들치마을 성복자이 2차’ 전용면적 157㎡는 올해 4월 10억6000만원(8층)에 거래됐다. 지난달 동일면적 4층이 8억5000만원에 팔렸던 것을 감안하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돌변했다. 집값 하락추세인데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고 고금리 기조로 인해 자금조달이 어렵다보니, 청약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이다.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청약을 진행한 둔촌주공이 꼽힌다. 대규모 단지공급과 우수한 입지로 기대를 모았음에도 불구, 4.7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참패했다.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는 이달 7일 기준 6528가구(사전청약·공공분양 제외) 모집에 6만988명이 1순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이번달 전국에 6만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뜩이나 미분양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공급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시장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특히 ‘청약 불패’라고 불리는 서울도 ‘미분양 리스크’ 사정권에 더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83곳 7만651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만9565가구로, 지난달 물량(1만9381가구) 대비 약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아파트 청약 당첨은 ‘로또’라는 말이 옛말이 된 분위기다. 금리 인상에 집값 고점 인식 등이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미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다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278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396가구에 비해 두 배 수준이다. 전국 규모로는 지난해가 4368건, 올해는 6804건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서울에서 한 채에 5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고가 주택의 거래 또한 활발해졌다는 분석이다.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의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금액은 총 9788억285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0년(2957억2400만원) 대비 3.3배로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도 51건에서 15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구별로는 초고가 아파트 매매액은
[더퍼블릭 = 임준 기자] 내달 전국 5만544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만5000여 가구는 일반분양(청약) 물량 공급으로 알려졌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5만544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의 분양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청약 물량은 4만5495가구로, 이는 작년 2월(1만2천477가구)의 3.6배에 달하는 규모다.지역별로 경기에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1천370가구)와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천468가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해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물량이 줄어든데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2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1만407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해당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나왔던 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난 2008년이다. 이후 ▲2009년 12만3297가구 ▲2010년 8만870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급감하고 있지만 지방 아파트는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방 아파트의 매수인 3명 중 1명은 외지인으로 나타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59만7557건이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73만8391건 대비 19.07% 급감한 수준이다.다만 이중 기타지방 아파트의 거래량은 오히려 늘었다. 올해 기타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올해 1순위 청약통장수가 통계 집계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의 수는 1442만92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398만8551개) ▲서울(367만5855개) ▲인천(79만9717개) ▲부산(76만2269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치로 집계됐다. 서울 신규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분양 일정을 미룬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은 3275가구다. 12월 분양을 앞둔 4곳의 물량을 합하면, 이달까지 분양을 마친 물량은 2554가구다.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저였던 지난 2010년 6334가구인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정부의 고강도 대출로 인해 잔금대출이 나오지 않아 입주를 못하는 입주민들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리얼투데이가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아파트 미입주사례중 34.1%가 잔금대출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26.7%) 대비 7.4%p 늘어난 수준이며,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2017년 6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월간 단위 가장 높은 수치기도 하다.지난 2019년 12월 18.8%였던 해당 비율은 2020년 12월 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 3분기 인천에서 대형건설사의 분양대전이 예고됐다. 현재 인천 아파틑 높은 상승세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치솟고 있는 터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천에 분양을 준비 중인 대형건설사들이 즐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분양 대전에 참가한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등으로 2021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안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인천 분양대전의 포문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상반기 분양 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6월 전국에서는 6만5천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그간 관심을 모았던 ‘래미안 원베일리’ 등의 대어급 단지 분양도 포함돼 있어 어느 때보다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6만45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 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수도권 2만5218가구와 지방 2만8960가구를 더한 총 5만4178가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경기도 집값 상승률이 규제 전보다 세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부동산 과열 현상을 막는다는 취지로 6·17 대책을 통해 경기도 전 지역을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집값은 외려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22일 KB리브온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아파트의 매매가는 17.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간 상승률인 5.1% 보다 3배 이상 오른 수치다. 또한 같은 기간 서울과 인천의 매매가 상승률이 각각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청약에 참여해 당첨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에서 당첨된 사람들의 최저 청약가점은 평균 60.6점으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상반기(1∼6월) 평균 최저 가점(55.9점)보다 4.7점 상승한 수치다.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에 따라 결정되며 최고 84점이다.서울에서 당첨권 청약 가점이 높아진 것은 지난달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