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10일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을 금지한데 이어, 자체 유사 플랫폼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율배반적인 처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노웅래 의원실이 확보한 변협 상임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변협은 로톡 유사 플랫폼인 ‘변호사 공공 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변협의 유사 플랫폼은 △변호사 이력 등 정보 제공 △온라인 법률상담 등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이는 기존에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던 로톡과 법률신문이 서비스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