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카카오페이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법 소지가 있는 서비스 중단 및 개편으로 인해 수익 구조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따라서 IPO일정을 내달로 미루고 오는 11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24일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 제출하고 오는 10월 14일로 예정됐던 상장 예정일을 11월 3일로 변경했다. 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25일, 26일 일반청약을 거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가와 공모주식수는 각각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인 것인데, 오는 25일 본격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10월 14일 예정됐던 코스피 상장을 11월로 잠정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를 받고 당초 8월 예정이던 상장 일정을 오는 10월로 연기해놓은 상태였다. 이번 재 연장으로 코스피 상장은 카카오페이가 새 매출 모델을 계산하고 증권신고서를 수정하는 데 걸리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1994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만 20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아시아나는 11일 오전 11시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하여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모금 첫해인 1994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