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지난 24~25일까지 1박 2일간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5일 도에 따르면 더블유씨피(주)와 13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잠재적 투자기업 호도가야 화학공업(주)과 A사를 방문해 투자 방안 논의,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투자유치거점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지난 24일에는 이옥순 ㈜산옥스 회장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충북도 투자유치거점사무소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이어 재일본한국인 연합회장 등 일본 경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분리막’ 수요가 오는 2030년 100억달러(13조원)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3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평균 1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의 금액 기준 분리막 수요는 올해 35억달러에서 2030년 104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다. 배터리 폭발 방지를 위한 소재로써 안전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앞서 고평가 논란 등으로 IPO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2차전주지 종목들의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가에서는 더블유씨피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리막 비성수기인 지난 1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내는 등 실적·밸류에이션(평가가치)·수주 측면에서 기대해봄직하다는 평가다.유안타증권은 지난 16일 더블유씨피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4천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이안나 연구원은 "현시점에서 분리막은 2차전지 소재 중 가장 잡음이 적은 소재"라며 "더블유씨피는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돌아온 공모주 슈퍼위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KB증권은 올해 LG에너지솔루션 대표주관사로 공모주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3분기 IPO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KB스타리츠와 더블유씨피(WCP)의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절명했다. 이에 KB증권은 KB증권의 온라인 매체인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 및 ARS로 공모주를 청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산업은행과 더블유씨피(주)(이하 더블유씨피) 및 관계회사는 지난 1일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김경완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미래 전략산업인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자금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자금조달 협력 ▲더블유씨피의 공모자금 등 여유자금 확보시 은행 예수금 유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협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산업은행은 “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내 기업공개(IPO)의 기록을 새로 쓴 LG에너지솔루션이 청약 일정을 마치고 상장만 남겨놓은 가운데 투자자들과 업계의 관심은 IPO 다음 주자로 나설 기업들에 몰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은 대어급 물량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마켓컬리, 쏘카, 더블유씨피(WCP) 등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2월 중순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오는 25~26일 기관 수요예측과 2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마지막날이던 지난 19일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 청약 건수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이에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투자자 1명 당 균등 배정으로 받는 물량은 1주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증권사들이 수수료 차익으로만 ‘수십억원’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KG증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동대표주관사 중 하나인 KB증권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 외 추가 기업공개를 앞둔 기업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