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회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소식(대전 유성구갑) 후보와 양홍규(대전 서구을) 후보가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유성구갑) 국회의원의 꼼수이자 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의 무능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진척 없는 교도소 이전의 핵심 문제는 2년 전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과 조승래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맺은 협약 자체에 있다”며 “당시 법무부와 대전시는 이전 방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이번‘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을 축하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과의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된 영입인재인 채원기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내용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중구로 보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실일 경우 사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고, 반대일 경우 허위사실 유포 우려가 있다.11일 오전 채 예비후보는 이날 보낸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에서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부분을 홍보하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저 ‘채원기’를 대전 유일의 ‘국민인재’로 영입하고, 제 고향 ‘중구’로 보냈다”며 인재영입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인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민주당은 공정과 상식의 선거민주주의를 저버리고 국민을 우롱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11일 김 전 의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대전시의회를 찾아 “지금 이 시간부로 소중한 우리 중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저를 키워준 중구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민주당을 떠난다”며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소속 중구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뒤, 지금까지 민주당은 제가 어머니의 품 같은 곳이었다. 그랬던 저 김경훈 이기에 오늘 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가 “피로한 중구의 원기를 회복시키겠다”라고 선언하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정영환 공관위원장과의 인연으로 인한 사천 논란과 관련해서는 “당에 경선을 요청했다”며 “전략공천을 스스로 걷어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험지에 (당이)저를 몰아넣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논란이 예상된다.채 변호사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민 여러분이 바꿔주시지 않으면 중구는 영원히 바뀔 수 없다”며 “오랜만에 제 고향 중구는 20여년 전과 달라진 것이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법대 제자이자 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대전 중구에 뒤늦게 공천신청을 하고, 공관위가 경선일정을 미확정하자 사천(私薦) 논란이 벌어졌다.4일 김소연 전 국민의힘 유성을 당협위원장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위원장은 채 변호사의 선배이자 스승인데 둘 사이에 공천 관련 이야기가 오간 적이 있느냐”며 “채 변호사는 자진해서 경선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정 위원장의 고대 법대 제자이자 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라고 따졌다.그러면서 “정 위원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민의힘이 후보 추가 공고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는 대전 중구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방의원들이 공천관리위원회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은권 전 의원의 공천 당위성을 피력했다.27일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시의원, 김석환, 이정수, 김옥향, 안형진, 오한숙 구의원 등은 대전시의회 로비와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아직도 대전 중구를 보류 지역으로 선정해 심사를 끝없이 연기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타당한 이유도 없이 갑작스레 추가공고를 통지했고 지역 기반이 전무한 인사들을 내리꽂기 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배제된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텃밭을 닦아온 유력 정치인들을 제외하고 전략공천설이 나돌며 ‘시스템 공천’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20일 정치권을 종합해보면, 4·10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 진주 지역에 강민국 의원의 단수 공천 결정이 나자 예비후보들이 반발했다. 김병규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신청 예비후보의 경쟁력은 공천 신청자 간 비교 우위, 타당 후보와의 비교 우위, 여론조사 결과, 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중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의 최고위원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영입인재이며 중구청장 전략공천으로 거론되는 김제선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도 경선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골수당원과 시민단체 출신들의 대결로 치닫고 있다.19일 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가나다순)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최고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성칠 예비후보는 “지역 출신 최고위원으로서 중앙당에 제대로 전달하고, 상황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서구을에 도전장을 낸 김소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김소연 영입과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추천해 대한민국을 살렸다”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고민 끝에 대전 서구을에 등장했다. 그건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를 이곳에 등판시킨 건 제 자신이 아니라, 박범계 의원과 싸워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다. 그 운명이 오늘 이 자리로 저를 이끌었다”라고 밝혔다.그는 “그런 차원에서 박범계 의원은 대한민국에 큰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산하기관의 장을 영입 제안으로 임명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기관장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심의를 거치게 돼 있어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14일 더퍼블릭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7호 김제선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난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자신의 단수 공천설을 설명하던 도중 이재명 대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그는 이 과정에서 “지난 대선 때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의 영입 제안에 따라서 경기에서 경기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을 지낸 이선용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제 내로남불의 뻔뻔함과 당황스러움, 독식의 태도는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며 “당원끼리도 조심해서 말하지 않으면 수박 소리나 듣는다”라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의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촛불과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이 있었던 2년 3개월 동안 대전시당대변인을 역임했고, 60여명의 기초의원협의회장으로 의원을 대표했다. 또한, 2020년 대전서구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7호 김제선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단수공천설에 대해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선이 필요하다면 따를 것”이라고 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뜻을 갖고 있지는 않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해 볼 의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영입인재 발표 이전부터 불거진 자신의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과 관련해 “지방선거의 재보궐선거는 중앙당에서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중구에 출사표를 던진 강영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천 면접 당시 황운하 의원에게 사법리스크 질문을 안 했느냐”고 따지며, 재차 황 의원을 향해 끝장토론을 제안했다.6일 강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황운하 의원에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과 중구주민들께 본인의 과오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총선불출마로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것을 충언드렸다”며 “그리고 저 강영환과의 1:1 끝장토론회를 통해 진실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복환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이금선 의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대덕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박영순 의원과의 경선에서 지게 되면 선대본부장을 맡겠다고 밝혔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최고위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전과 대덕에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 대덕은 혁신도시 지정이 됐는데 지금 전혀 이제 지속 사업들이 추진이 안 되기 때문에 그거 빨리 진행을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이어 대덕산단의 그린산단 조성, 도심철도 지하화, 기본소득, 영세 산단 영세업자들의 R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이은권 전 국민의힘 의원이 “법을 만드는 입법부의 일원답게 스스로 한 말은 무조건 지키겠다”고 준법을 넘은 도덕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이 전 의원은 지난 3일 대전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신뢰, 책임, 정직의 정치를 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껏 정치를 해오며 단 한 번도 대가를 바라거나 사적인 이익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송대윤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이 26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됐다.개정된 조례안은 시장이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송 의원은 "택시비의 기본요금뿐 아니라 버스와 도시철도 요금도 인상돼 시민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고, 엔데믹으로의 전환에 따라 증가한 유동 인구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져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송활섭 대전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이 26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대전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에는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공공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위원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송활섭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통해 평화통일 인식 확산으로 시민들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지난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4분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2023년 4분기 기준) 진정 민원 등의 처리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 35건으로 2022년 4분기(57건) 대비 22건(약 38%)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민원 주요 내용은 주택가 소음‧흡연, 전세 사기, 시내버스‧택시 불친절, 신호등 시간 조정, 복용동 승마장 이용 불편, 학생 폭행 사건, 쓰레기 처리, 소음 등이다.민원을 의회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