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유통업계가 ‘IT 개발자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미 IT, 게임 업체가 한 차례 개발자 인재 영입을 했고, 후발 주자인 유통업계도 보너스, 인센티브, 개발비 지원까지 하며 개발자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유통이 확대되고, 이커머스 중심의 사업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IT 개발자가 부족하고 몸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쿠팡은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판교와 강남 선릉에 스마트오피스를 개설했다. 굳이 잠
[더퍼블릭 = 임준 기자]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주도해온 연봉 인상 바람이 IT 서비스 업계로 옮겨 붙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 노사는 최근 노경협의회를 열어 올해 기본급을 평균 7% 인상하기로 합의했다.이달 지급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인사고과에 따른 개인별 인상률은 차등 적용된다. LG CNS는 또 기본급 인상 이외에 상·하반기 성과급 재원에 1%씩 총 2% 추가하기로 했다.지난해 연말 기준 LG CNS 직원 6175명의 평균 연봉은 9300만원이다.앞서 이달 초 삼성SDS도 직원들의 기본급을 지난해 대비 최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