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면서, 사람들이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몰리고 있다. 이에 여러 기업 들도 메타버스세계에 뛰어들어 자사 브랜드 매장을 세우고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혹은 가상에서 현실로 연동된 3차원 세계를 아우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 메타버스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강남구 사옥에서 운영하던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시가총액 경쟁이 치열하다. 23일 네이버는 8.31% 오른 42만3500원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약 5조원 가량 늘었다. 카카오는 전일 대비 6.6% 상승한 16만95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네이버 주가가 카카오보다 상승폭이 컸던 이유는 최근 카카오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단기적으로 자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실적 모멘텀이 있는 카카오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최근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최근 전 산업으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DGB금융그룹이 메타버스 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1일 네이버Z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그룹 계열사 CEO 6명이 참석한 그룹경영현안회의를 진행했다.김태오 회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김성한 DGB생명 대표,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박정홍 DGB자산운용 대표 등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메타버스 전용 맵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병행하며 계열사 간 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DGB금융지주 경영진들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채널이 확산하는 만큼 가상현실 회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지난 6일 열린 경영진회의에서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를 말한다. 이번 체험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Z’에서 제작한 아바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됐다. 제페토 이용자가 직접 맵을 제작하고 공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