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22일 시민단체 대안연대(대표 서민, 민경우)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김 여사 모자의 ‘베일’과 관련 내용을 언급한 방송인 김어준씨와 황희두 노무현 재단 이사를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황 이사가 이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황 이사는 자신의 SNS에 “며칠 전, 뉴스공장 및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접하고 제 SNS를 통해 ‘김건희 씨의 망사 모자는 왕실 로열패밀리들만 착용하는 아이템이라는데‥’라는 주장을 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여론연대, 감시단장 이홍렬)이 지난 8~14일 동안 5개의 공영방송을 모니터링 한 결과, 총 59건의 불공정 보도사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16일 언론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불공정 보도 사례 및 이유, 그리고 프로그램별 불공정 보도 건수에 대해 열거했다. 다음은 언론연대가 낸 보도자료 전문이다. 공정언론국민연대, 5대 공영방송서 편파‧왜곡보도 선정이유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5대 공영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경찰이 지난 4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이 고문의 여의도 입성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지난 5일에는 김혜경 씨의 법카 의혹 관련 인물인 배모씨의 자택 또한 압수수색이 이어지면서 수사가 점차 빨라진다는 지적이다. 경찰은 현재 이와 더불어 대장동 개발 사건 관련 로비 의혹을 받는 전·현직 성남시의원들에 대한 조사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이재명 상임고문이 당초 8월 당대표 선거에 맞춰 복귀하려던 계획을 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선 직전 미국타임지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인터뷰한 것을 두고 ‘당선자를 예측해 인터뷰했다’는 식의 보도를 한 언론사들이 ’주의‘조치를 받았다.해당 인터뷰가 ▶법인카드 및 불법의전 등의 이 후보 리스크를 게재한 바 있다는 점 ▶윤석열 당선인 (당시 후보)관련 의혹들도 같이 게재 됐다는 점 ▶당시 윤 당선인 측이 타임즈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었던 점들이 그 이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지난 16일 진행한 제17차 위원회의 조치내역에 따르면 헤럴드경제의 ‘역대 대통령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과 관련, 최병묵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윤석열 후보 당선의 3가지 결정적 요인’이란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다. 최병묵이 말하는 3가지 키워드#1) 선거 날 이뤄진 윤석열의 ‘투표호소’최 전 편집장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병묵의 팩트’에서 “실제 윤 후보는 지난 9일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에게 ‘당일투표독려’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전했다. 그는 “윤 후보 당선의 첫 번째 요인은 윤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던 ‘투표독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씨는 “(윤 당선인을)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씨는 10일 과의 인터뷰에서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김 씨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 씨는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본인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공식행보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사전투표 첫 날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다. 김건희 씨는 사전 투표를 마쳤지만, 김혜경 씨는 사전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전투표소에 나타난 김건희 “고생하십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서울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씨는 4일 오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최지현 대변인과 우승봉 공보부단장 등과 자택 인근인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깜짝 ‘단일화’를 이뤄내면서 증시에서 이들 테마주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대선 테마주 주가는 기업 실적과는 관계 없이 정치적 이슈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투자유의가 필요하다. 다만 정치적 이슈에 따라 급등락을 하다 보니 정치권의 주요 이수를 반영하는 바로미터로 평가되기도 한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윤 후보 테마주 가운데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0.98% 오른 242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금일 오후 1시 11분 기준 2440원으로 전일
[사진= 한국전통민속종교총연합회 캡쳐][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달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소의 가죽을 벗겨 물의를 일으킨 건진법사의 굿판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무속 논란’이 일어났는데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현수막이 등장한 무속 행사가 치러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당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윤 후보 측은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민련 새해 맞이 무속행사에서 이재명 후보 플래카드 게시지난해 12월 31일 한국전통민속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일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2010년 ‘색채의 마술사 샤걀전’ 전시에 대해 추가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샤갈전’ 관련 네거티브는 거짓”이라며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현안대응 TF는 금일 지난 2019년 윤 후보가 국회에 제출했던 서면답변과 서울시립미술관의 공식 답변을 토대로 “지난 2010년 열린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전시는 (김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주최가 아니며 코바나와 계약한 내용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추가 허위 이력 의혹을 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애견인’으로 자신의 SNS에 종종 자신의 애견과 애묘들을 공개하는 가운데 ‘유기묘 나비’의 입양 과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고양이 나비 입양 일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7년 7월을 시작으로 한 유기묘 블로그에 남겨진 글과 사진이 담겼다.당시 작성자는 블로그를 통해 “구조요청 전화를 받았다”며 “서울역 세브란스 빌딩 근처에서 구조가 필요한 아기 고양이를 도와달라:고 다급히 청했다. 이어 ”학생이 발견해서 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검찰 후폭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모두 검찰 관련 공약을 내놨는데 이들 후보가 상반된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누가 되느냐에 따라 검찰의 인사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또 대선을 앞두고 수사가 지연된 사건 또한 대선 후 수사가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선후보, 견제와 감시 통한 검찰 권한 제한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지난 24일 사법 분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고모 김혜섭 목사(기하성여의도총회 로뎀교회)가 그간 여권에서 윤 후보 부부에게 제기한 ‘주술’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4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사람이며,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이어온 주술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김혜섭 목사 “건희,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 했다”지난 21일 김 목사는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보기총, 대표회장 김진홍 목사) 출범식에 참석했다.보기총은 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허위 전시 이력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민주당의 주장이 허위”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허위 보도자료를 내놓고 계속 해명하라고 요구하는데, 초밥 누가 먹었느냐는 국민의 물음에는 왜 침묵하는지 되묻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반고흐전이 김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가 실제 주최하거나 주관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고 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에 ‘무속인 축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거든 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2016년 르코르뷔지 전시회 당시 무속인에게 축사를 맡겼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앞서 16일 김 의원은 김씨 관련 ‘무속인 축사’ 의혹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논란 등과 관련, 국민대의 결정을 규탄하고 나선 것을 두고 “명백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맹비난했다.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가천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선 왜 침묵하느냐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의 내로남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대변인은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2월 9일 KBS는 단독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취재진이 확인한 것만 40여차례’라고 단독 보도했다.‘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권오수 전 회장 등이 회사 주가를 조작해 이를 네 배로 끌어올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이루어졌으며 권 회장은 2021년 구속기소 됐다.2010년 거래 끊었다는데 40여 차례 거래‥檢 수사기록 ‘오기’이 가운데 2013년 경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씨를 비하하는 내용이란 논란이 제기된 가수 안치환의 신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 대해 “표현의 자유도 상식의 선은 지켜야 한다”며 비판했다.윤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까지 만든다니. 정치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도 국제적인 망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대선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며 “제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들 앞에 외모까지 평가받고, 한
지난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6개사) 공동 주관한 2차 대선후보 TV토론이 치열한 난타전으로 끝났지만, 토론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왜곡 주장이 논란을 사고 있다. 국제적 확인 요청 등 장외 펙트 체크 전이 벌어지고 있어, 후 폭풍은 쉬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 예로 안보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더힐’이라는 군사 전문지에서 한반도 전쟁 가능성 이유를 4가지로 꼽는데 그중 하나가 윤 후보라고 한다는 언급에 윤석열 후보는 그 저자는 ‘인정받지 못한 학자, 엉뚱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더힐’ 기고 당사자인 미 육군 장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2차 대선 토론은 지난 3일 첫 토론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배우자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윤 후보는 지난 첫 토론에서 언급한 대장동 의혹을 중단하고 백현동 의혹을 바탕으로 이 후보를 몰아붙였고, 이 후보는 윤 후보의 배우자 주가조작 연루설로 맞받아쳤다. 특히 심 후보는 ‘황제의전’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를 향한 공세를 퍼부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있었던 2차 대선토론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공방전은 이날도 반복됐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