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수상자로 선정된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은 직원들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택배, 편의점,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 환경, 구두 정비 등 7개 직무 순환 근무하며 적성을 찾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직무 순환제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장, 가족, 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삼각 케어 시스템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상생협력의 의지를 되새겼다.KAI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신규 인력 유입과 작업량 증가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조선업계에 정부가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맺은 조선사는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 등 8곳이다.이 자리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조선업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커다란 숙제가 남아 있다. 바로 고질적인 안전관리 문제”라며 “조선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잇따른 근로자 사망사고로 고용당국의 특별 감독까지 받았던 세아베스틸에 군산 공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된 이후 이 공장에서 숨진 노동자 수는 이번을 포함해 총 5명이다.16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직원 A(63)씨가 무게 0.5t(톤) 소음기 배관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그라인더로 소음기 배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 기업의 퇴직연금 운영 방침을 수립하는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사측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 시장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17일), 부산(22일), 광주(5월 23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고용 복합지원 진행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일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1월 금융위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과 이성희 고용부 차관이 직접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의 연장선이다. 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상담인력과 함께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해 현장에서의 정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도모했다는 전언이다.김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난 락앤락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이에 락앤락을 이끌고 있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의 시름도 날로 깊어지고 있다.인수 후 통상적으로 5년 내에 구조조정과 회사가치 실행(배당금 증액)을 한 뒤에 엑시트(EXIT)하는 것인 사모펀드 업계의 관행이지만 부진한 수익성 탓에 원금 회수에 제동이 걸리면서다.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피너티는 최근 투자 손실 줄이기에 나섰다. 전방위적인 구조조정 행보를 보이며, 중국 등 해외 법인 일부를 정리해 인력을 줄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일 인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지급이 반드시 보장돼야 하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건설업의 임금체불액이 `2022년 12월 대비 `2023년 12월에 49.1%나 증가한 점과 안전사고가 다발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발주한 ‘IBK 하남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최근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현장에는 지난해 12월에도 사망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5일 고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하남시의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A씨가 깔림 사고로 사망했다.A씨는 배전반 제조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기실 배전반용 패널을 운반하던 도중 넘어진 패널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고용당국 등은 정확한 사망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쯤 나주 송월동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건설 노동자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건설작업용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을 앞두고 대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이었던 김영주(서울 영등포갑·4선) 의원은 당 공관위로부터 경선 감점 대상인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했다. 이후 김 의원은 바로 국민의힘에 입당해 영등포갑 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다.이러한 가운데 2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2일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 남녀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중장년 고객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는 노사발전재단의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을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참여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등을 받았다.‘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아성다이소는 지난 28일 부산허브센터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및 실천 등의 활동을 협력·실시하고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물류차량에 안전문화 및 산업안전대진단 광고판을 게시하고, 사업장 내 지게차 및 사업장 외 통근버스에는 안전 관련 홍보물을 부착 운행할 계획이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정부가 오늘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돌입한다. 그간 정부의 단독으로 월례비 강요 등 불법 행위가 많이 근절됐지만 일부 현장에서 이러한 관행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다만 이를 두고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는 ‘노조 탄압’이라며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19일 고용노동부는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내달 19일까지 한 달 간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정부의 집중 점검과 단속으로 노조원 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국내 대학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K-MOVE스쿨 ‘중동 항공사 객실승무원’ 해외 취업 과정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K-MOVE스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분야별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학 및 민간기관이 진행하며, 비용은 공단이 부담한다. 연수교육은 총 400시간으로 영어인터뷰, 항공실무영어, 서비스매너, 이미지메이킹, 헤어·메이크업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다음 달 1일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세종대학교 총장 배덕효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세종대는 매년 9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 3,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이 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뉜다.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쌍용건설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쌍용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성과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번 사고로 기록이 깨졌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40분 경 전남 무안군의 한 지역 연계도로 개성공사 현장에서 쌍용건설 하청 노동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A씨는 협소한 장소에서 토사 등을 굴착하는 기계인 ‘크람쉘’의 버킷 위치를 확인하다가 크레인 본체와 가설난간 사이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용노동부는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구인‧ 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총 7개의 기업에 구직자 75명이 현장 참여했다.참여 기업은 차오름푸드,삼원인쇄(주),그린코스주식회사등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시노동권익센터 및 고용노동부도 부대행사에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구직상담, 노동법률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등을 진행했다.이는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정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통합정책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했다. 그 결과 13개 정부 중앙부처에서 총 22건의 사례가 제출돼 창의성·난이도·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소방청에서 시행한 ‘재난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 사업으로 장애인·노인·이주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초심력의 저자이자 귤스에듀테인먼트(GYULS Edutainment, GE) 대표인 임형재 작가가 지난달 18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엠북카페에서 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의 주관으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서 ‘초심력’의 저자 임형재 작가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체험형 스마트 창업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 매칭을 통한 선행학습 등 창업 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재 400여 개의 직가맹점과 2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마케팅, 콘텐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