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그룹은 포스코1%나눔재이 2019년부터 ‘희망날개’ · ‘희망공간’과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장애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청소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이 지난 3월 29일에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금번 장관 표창은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표창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총 4개의 심사지표를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인력 재배치와 신규 채용의 공급조정을 통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25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소상공인․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시는 해당 자리에서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비-라이콘은 창의적인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지난 24~25일까지 1박 2일간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5일 도에 따르면 더블유씨피(주)와 13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잠재적 투자기업 호도가야 화학공업(주)과 A사를 방문해 투자 방안 논의,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투자유치거점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지난 24일에는 이옥순 ㈜산옥스 회장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충북도 투자유치거점사무소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이어 재일본한국인 연합회장 등 일본 경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수상자로 선정된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은 직원들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택배, 편의점,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 환경, 구두 정비 등 7개 직무 순환 근무하며 적성을 찾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직무 순환제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장, 가족, 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삼각 케어 시스템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ʻ원스톱 수출 119ʼ 행사를 개최했다.충북테크노파크와 주요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이차전지 등 수출기업 7개사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 마케팅 전담인력 등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ʻ수입자금대출제도ʼ 등을 안내했다.B2B 해외영업애로 등을 위해서는 코
[더퍼블릭=박원경] 쿠팡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로켓배송 서비스의 권역을 넓히는 계획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의 물류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총 750개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로켓배송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한 물류혁신’이라
[더퍼블릭=박원경]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에 널리 퍼져있는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불법적으로 특허를 도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소송과 경고를 통해 엄중하게 대응하는 한편, 세계적인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에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이 같은 방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이미 상업화돼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쟁사의 제품들 중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상생협력의 의지를 되새겼다.KAI는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면서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철강회사인 동국제강이 정년 퇴직 나이를 기존 만 61세에서 62세로 1년 연장했다. 고령화에 따른 제조업 구인난, 급격한 외국 인력 유입 등과 맞물려 정년 연장의 필요성이 공감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산업계 전반으로 정년 연장이 확산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 노사는 지난달 27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통해 정년을 기존 만 61세에서 62세로 올렸다. 대상자는 동국제강 1522명·동국씨엠 1000명 등으로 생산직 포함 전체 근로자 총 2522명이다.동국제강이 이
정용원 대표이사 등 전·현직 임직원들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KG모빌리티가 최근 사의를 표한 정 대표와 선을 그으면서 경영 리스크를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망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각에서는 과거 피의자들이 받았던 횡령 의혹에 대해 재수사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쌍용자동차를 인수했던 KG그룹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더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KG모빌리티는 연말부터 차량 판매 부진 여파로 다시금 적자를 기록하면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신규 인력 유입과 작업량 증가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조선업계에 정부가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맺은 조선사는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 등 8곳이다.이 자리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조선업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커다란 숙제가 남아 있다. 바로 고질적인 안전관리 문제”라며 “조선업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서만 7%대 치솟았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웃도는 상승폭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2.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말 종가(1288.0원)보다 7.3% 상승한 수치로, 19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1997년 12월 자유변동환율제)가 도입된 이후 같은 기간 최대 상승 폭이다.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과 2009년에는 같은 기간 6.9%, 5.8%씩 상승한 바 있다. ‘외환위기 사태’가 불거진 1997년에도 1~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사측은 약 1000평 규모 천연 잔디밭을 갤러리 플라자로 조성했다. 이곳에 대형 그늘막과 스크린을 설치해 갤러리들이 잔디밭에 누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근처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존’도 운영한다.또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굿윌스토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점’을 통해 국내 유명 브랜드가 기증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다. 굿윌스토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부산의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있다.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분리매각을 요구와 지난달 취임한 두성국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배경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이슈가 자리한다. 두 항공사가 통합되면 이들 항공사의 자회사인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부산도 ‘통합LCC’로 합쳐지게 된다. 이렇게되면 에어부산의 거점은 부산이 아니라 수도권으로 옮겨질 수 있다.부산 시민단체들은 분리매각을 추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이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선정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이다.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000만 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군은 우수기업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했다.송인헌 군수는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
[더퍼블릭=박원경] 코웨이의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에덴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사측은 이번 행사는 코웨이가 구로구 지역에 위치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보통 외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로구청과 함께 마련됐다.이번에 초청된 발달장애인 20명은 남양주 소재 코웨이 블루휠스의 훈련장을 방문해 여러 활동을 즐겼다. 또한, 블루휠스 선수들과 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