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오세훈 시장의 보육 공약사업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이 4개 자치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3~5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서 아이들을 같이 키우는 새로운 보육 유형이다.어린이집간의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원아 공동모집, 공동구매, 교재‧교구 공동 활용, 보육프로그램 공유, 현장 학습 등을 함께 기획 및 운영해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육 서비스 수준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국공립에만 치우치는 입소 대기 문제도 해소한다.이와 관련
추운 겨울 자동차 실내에서 시동을 걸지 않고 난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9일 서울시가 시동을 걸지 않고도 난방을 할 수 있는 장치를 시내 택시에 설치해 대기오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택시 1대가 하루 운행시간 중 손님을 기다리며 정차하는 시간은 평균 4시간 이상이다. 이는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시동을 켠 채 공회전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난방은 고온인 엔진 냉각수의 일부를 자동차 내부의 히터 코어로 순환시키면서 공조 팬을 작동하면 따뜻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원리로, 엔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