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경영계는 8일 정부가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된 데 대해 기업의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8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2030년까지 불과 8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NDC를 40%까지 상향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에 우려가 크다"고 정부의 감축정책을 비판했다.대한상의는 "특히 산업 부문의 NDC 목표가 2018년 때보다 2배 이상 상향돼 이를 달성해
고농도 초미세먼지 국내 배출원 및 수도권 상공 관측경로 [ 환경부 / 더퍼블릭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 시행의 일환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감시 및 원인규명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25회, 총 100시간에 걸쳐 항공기를 이용한 관측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관측은 12월 10일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농도 측정 및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운행하는 것이다. 항공관측에 쓰이는 항공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특장차제조 전문기업 ㈜일진정공은 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을 탑재하여 무시동 상태에서도 냉동탑내부온도를 –20℃~10℃까지 설정하고 유지할 수 있어, 냉동과 냉장기능을 모두 갖춘 친환경 무시동전기냉동탑차를 출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1톤부터 대형화물차까지 모든 냉동탑차에 기존 경유대신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무시동 상태로 냉동기를 가동할 수 있으며, 경유차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출시한 1톤 포터Ⅱ 일렉트릭 전기화물차에 적용하여 100%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 무시동전기냉동탑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