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최근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매물 폭탄에 무더기 하한가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금융투자업게의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혁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의 투명한 기업문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앞서 2011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후 "미래에셋은 지주사 체제로 갈 생각이 없고 각 계열사가 각자도생해야 한다"면서 "나쁜 상품은 미래에셋 상품이라도 팔아서는 안 된다. 고객의 신뢰를 위반하면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미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한 고객이 CFD(차액결제거래) 가입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서명하지 않은 계약서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CFD란, 개인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와 매도 사이의 매매 차익 부분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이다.실제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증거금을 내고 증권사가 대신 주식을 매매해 차익은 투자자에, 수수료는 증권사가 가져가는 방식이다. 때문에 적은 증거금으로도 주식을 실제 매매한 것과 같은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다.지난 20일 SBS Biz는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최근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의 원인으로 CFD(차액결제거래)가 지목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조사에서 교보증권의 CFD 담당 임원이 업무상 배임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임원이 의혹이 가시화되기 전에 회사를 그만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벌인 조사에서 교보증권 임원 A씨가 백투백(back-to-back) 거래 상대방인 외국 증권사로부터 CFD 업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키움증권에 CFD(차액결제거래) 검사에 착수한 가운데, 교보증권과 하나증권도 현장 검사를 받게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일명 SG증권발 사태‘와 관련해 현재 키움·교보·하나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회사에 대한 현장 검사는 이달 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CFD란, 개인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와 매도 사이의 매매 차익 부분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
[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은 30일 VIP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금번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 시행으로 KB증권은 기존에 시행 중이던 금융소득 종합과세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대주주를 위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과 함께 KB증권의 고액 투자자를 위한 주요 세금 신고대행서비스 라인업을 구성됐다. 현행 세법상 투자자가 과세 신고대상으로 규정된 선물, 옵션 및 CFD(차액결제거래)와 같은 파생상품을 거래할 경우, 이듬해 5월에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통해 세액을 확정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CFD(Contact For Difference)’는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레버리지 활용 가능하다는 점과 차입공매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럽, 홍콩, 호주, 일본 등 에서는 활성화 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현재 삼성증권 해외주식 CFD는 미국과 홍콩 시장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전문투자자 대상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CFD(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는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개인이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과 매수 계약을 할 수 있어 주가가 하락할 때 매도진입이 가능해 가격 하락 시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양방향 거래 구조다. 다만 일반 주식 투자에 비해 상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증권사가 CFD(차액결제거래) 시장에 속속 합류하면서 수수료와 고객 자산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CFD는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을 말한다.그간 CFD는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해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금융위원회가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5000만원 이상이고, 연소득 1억원(부부 합산 1억5000만원) 또는 순자산 5억원(거주주택 제외, 부부 합산 가능) 이상인 경우 전문투자자로 인정하기로 하면서 대상이 확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