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그룹 아리솔’,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 ‘이번에는 괴산’

‘소리그룹 아리솔’,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 ‘이번에는 괴산’

  • 기자명 신홍길
  • 입력 2020.09.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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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후 2시 괴산지역 아동센터

▲ 소리그룹 아리솔 공연 모습. /아리솔 유아정 대표 제공

[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아리솔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이번에는 청정 괴산지역을 찾아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잠시나마 위로해줄 예정이다.

‘소리그룹 아리솔(대표 유아정)’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괴산지역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클래식 연주회는 ▲Camen Overture-비제 ▲비발디 사계중 여름3악장-비발디 ▲캐논 변주곡-파헬벨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ost ▲A whole New World-알라딘ost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viva la vida-coldplay ▲아리랑 변주곡-민요 ▲작은별, 도래미송-핸드벨 협연 등으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바이올린-김소영·한혜정 ▲첼로-오현주 ▲플룻-김하연·유아정 ▲피아노-이현선 등이 오른다.

유아정 대표는 “코로나 19로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오늘의 현실에 이번 음악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어수선한 현실에 오늘날이지만 음악이라는 선물을 가지고 괴산지역 아동 꿈나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한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에서 후원했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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