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9.29.(화) 제75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개최되는 ‘코로나19 시대의 개발재원을 위한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활동과 기여에 대해 연설한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본 회의는 유엔사무총장-캐나다 총리-자메이카 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정상급 회의로, 코로나19 시대의 개도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정 국무총리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으로 △한국판 뉴딜을 통한 디지털・녹색 전환 및 사회 안전망 강화, △방역경험 공유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ODA 확대, △국가결정기여[NDC] 갱신 등을 통한 파리 협정의 충실한 이행, △G20/파리클럽의 채무상환유예조치[DSSI] 참여 등을 설명하게 된다.
한편, 본 정상급 회의는 UN Web TV,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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