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LIG넥스원이 지난달 11월 29일부터 3일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EXPO DEFENSA 2021’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등 최첨단 ▲방공망 체계와 ▲수상・수중 유도무기 ▲소나 ▲탐색레이더 전투체계 등의 수출 전략제품군을 소개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군사강국으로 현재 무기체계 노후화, 주변국과의 긴장 고조 등으로 자체 방산역량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IG넥스원은 시장개척을 위한 수주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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