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청년 취업난 해결 및 인재 발굴 기대

부산시,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청년 취업난 해결 및 인재 발굴 기대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9.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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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유망기업의 인력 수요 발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고 성장 유망기업에서 향후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업 수요가 많은 ▲인공지능 ▲정보통신 ▲그린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성장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기업과 대학이 손잡고 청년 취업난 해결을 이끌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의 핵심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협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기술기반 산학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수요 및 대학공급 실태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산학협력센터라는 협력플랫폼을 활용한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럽은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의 시작이며 부산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산학협력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의 기업·대학의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의 산학협력 혁신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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