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안과제 전달

중기중앙회,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안과제 전달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1.03.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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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방문…타운홀 미팅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중기중앙회에 방문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안 정책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박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선대위원장, 김경만 중기특위원장과 오영훈·강선우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스마트공장 대표, 스마트상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의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지원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대상 확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반영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위한 공동사업 매칭 지원 △중소기업 산업안전 및 보건 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시민과 상권 활성화 위한 용산복합문화공간 조성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 복합단지 구축 등의 건의가 있었다.

현장건의 외에도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담은 ‘다시 도약! 중소기업&서울!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안과제집’을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가 세계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중소기업 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경영을 이어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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