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환경원·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후환경원·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1.1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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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18일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특임교수 전의찬 교수가 원장으로 재직중인 한국기후환경원이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대해 “예술과 과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이 기능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협력을 한다”고 전했다.

구체적 협력 방안은 ▲국제기후예술학술제 공동 기획 및 지원 ▲기후전문가 서밋 구성 및 운영 ▲기후예술프로젝트 공동 수주 및 협력 등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1 국제기후예술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축사를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장이 기조발제를 진행했으며,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실장과 제임스 설리반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 교수의 정책발표가 있었다.

오후 첫 토론에는 전창환 작가·이경호 작가·윤효 작가가 ‘기후환경위기 해소와 예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심은론 동국대 겸임교수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두 번째 토론은 ‘기후위기 해결과 환경인식개선’을 주제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전의찬 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종률 환경부 대변인, 황영심 지오북 대표,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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