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청주시 공항로 오동분기점 교차로 제설작업 차량 전도 2명 부상

눈내린 청주시 공항로 오동분기점 교차로 제설작업 차량 전도 2명 부상

  • 기자명 김진철
  • 입력 2021.0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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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 7일 오전 9시 40분경 청주시 공항로 오동분기점에서 3차 우회도로로 내려가는 곳에서 6.1톤 제설차가 좌회전하다 전도돼 차에 탑승해 있던 운전기사와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고난 제설차는 앞부분에는 도로 눈을 제설하는 날이 장착돼 있고 뒷부분에는 도로에 뿌릴 염화 칼슘이 실여 있었다. 

 

청주에서 오창방향으로 향하던 제설차는 오도운기전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교통섬에서 커브를 틀다 방지턱에 부딫치면서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본부는 사고 수습에 나서 인명구조후 제설차에 실려 있던 염화 칼슘을 수거하고 대형 크레인으로 사고 수습을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올겨울 한파와 내린눈으로 도로가 결빙되면서 제설차가 미끄러져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진철 lightofatti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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