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100대 기업 '절반'…코로나 여파에 영업이익 감소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3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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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국내 상위 100대 기업 중 절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85개사 직원 1인당 및 기업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5개사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2019년 1억3400만원과 비교하면 5200만원이 감소했다.

1인당 영업이익은 공시 된 전체 직원 수 대비 영업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되는데,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억원 이상인 기업도 작년보다 3개사 줄어든 33개사다.

이 와중에도 1인당 평균 6억4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HMM이 지난 해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고려아연(6억1700만원) ▲금호석유화학 (5억5200만원) ▲현대글로비스(4억5800만원) ▲LG상사(4억100만원) ▲포스코인터내셔널(3억7300만원) ▲SK가스(3억6900만원) ▲KT&G(3억3400만원) ▲삼성전자(3억2900만원) ▲한화(3억1800만원)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의 경우 평균 968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 기업의 절반이 넘는 47개 기업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를 겪었다.

가장 많은 영업이익(연결 재무재표 기준)을 낸 기업은 삼성전자로 35조9939억원을 기록했다.

또 ▲SK하이닉스(5조126억원) ▲한국전력공사(4조863억원) ▲LG전자(3조1950억원) ▲포스코(2조4030억원) ▲현대자동차(2조3947억원) ▲기아자동차(2조665억원) ▲현대모비스(1조8303억원) ▲LG화학(1조7982억원) ▲한화(1조5820억원) 순으로 전반적으로 제조업의 영업이익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 역시 삼성전자로 전년 대비 8조2254억원 늘었으며 올해 흑자 전환한 한국전력공사(5조3628억원)가 2위였다.

이어 ▲SK하이닉스(2조2999억원) ▲HMM(1조2805억원) ▲LG화학(9025억원) ▲LG전자(7588억원) ▲한국수력원자력(5328억원) ▲네이버(5053억원) ▲CJ제일제당(4627억원) ▲한화(456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미지제공 사람인]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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