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코로나19 확산세 영향… 동시입장 관객수 긴급조정

청주공예비엔날레, 코로나19 확산세 영향… 동시입장 관객수 긴급조정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1.08.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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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광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2일 사전 예약 시스템의 입장시간과 동시간대 동시입장 관람객 수를 긴급 조정한다.

이번 긴급 조정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즉각 반영한 결정이다.

기존 입장시간 1시간에서 1시30분 간격으로 늘려 관람객 사이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준수한다.

동시간대 동시입장 관람객수는 기존 700명에서 450명으로 조정한다.

비엔날레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비엔날레 온라인 사전 예약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와 전시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큐피커(qpicker.com) 통해 가능하다. 단체예약은 불가능하다.

입장권 사전예약 기간은 9월 7일까지며, 해당 기간 입장권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로 문의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가격에 현장발권 가능하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열린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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